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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자녀여! 천국희망을 디자인하라. 2011-07-24

감사^^* 2011. 8. 30. 16:19

진리의 자녀여! 천국희망을 디자인하라.
요한계시록 22:1~14    2011-07-24
 
‘오~ 주님 같은 친구 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나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 누군가 ‘저 천국’에라는 복음송을 부르자 천국희망으로 내 마음이 흔들립니다.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생명수인 진리의 복음을 듣는 모든 이들의 마음이 흔들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원합니다.
 
한사람으로 시작되는 강한 ‘실천의 충동’은 감동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또 한 사람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합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결국 ‘흔들린 마음’을 뒤따라가는 사람의 걷는 길을 벗어날 수 없는가봅니다. 1979년 10월, 캐나다 암협회는 한통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내 이름은 테리 폭스, 절단 장애인입니다. 2년 6개월 전 한쪽 다리를 잃었습니다. 수술 전날 장애인 마라토너의 기사를 읽고 결심했습니다. 내 장애를 극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꿈을 주기위한 도전을 하고 싶습니다. 내년 4월, 암 치료 기금을 위해 캐나다를 횡단할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 암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에게 기적을 보여 주고 싶습니다.’ 담당의사는 물론 가족과 친지들 모두가 무모한 도전을 반대 할 뿐만 아니라, 암협회조차 아무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1980년 4월12일, 캐나다 세인트 항구에서 장장 8400km가 넘는 힘들고 어려운 코스를 향해, 외로운 마라토너의 꿈을 주기 위한 질주는 시작되었습니다. 그것도 한 다리를 들어낸 자리인 웅치에 의족을 걸고, 그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인, 온전한 다리로 두 번 뛰면 의족이 한번 받아주는, 보기에도 애처로운 모습으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냉대 속에 성한 사람의 배나 되는 죽을 고통을 짊어지고, 드디어 ‘퀘벡’시에 도착 합니다. 이때 시애틀의 한 라디오 방송국에 의해 알려지게 되면서, 그 후 주요 언론들이 앞 다투어 테리 폭스의 주행을 보도하기 시작합니다.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는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습니다. ‘나는 유명 해지고 싶지 않습니다. 희망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테리의 꿈을 향한 도전과 암 연구비 100만 불은 성공적으로 지원될 수 있었습니다.
 
테리 폭스로 하여금 강한 실천의 충동을 느끼게 한 것은 뉴욕 마라톤 사상 처음으로 의족을 한 채 완주한 ‘딕 트리움’의 기사를 본 것이며, 그 기사의 내용이 일급 장애자인 테리폭스의 마음을 흔들어 도전을 가능하게 한 것입니다. 이처럼 강한 실천의 충동을 느끼게 하는 ‘마음을 흔드는 그 순간’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확신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이 내 마음을 흔들었으며 아직도 흔들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할 것입니다. 만약 마음을 흔드는 것이 이웃집의 여자라면, 부정한 금덩이 한 덩어리, 불의한 권세라면 당신은 마음을 잘 다스려 흔들리지 말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을 흔드는 그것이 성령이라면 마냥 흔들도록 맡겨 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강한 실천의 충동을 느낀 대로,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도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는 해볼 만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도전은 가능성을 만들어냅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마음이 흔들리기를 소망합니다.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 것이 성령이라면 흔들린 마음으로 참된 인생의 목적을 위해 결단하고 실천에 옮기십시오. 그 강한 실천의 충동이 또한 사람의 마음을 흔들 것이고, 그 흔들린 마음이 또 다른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켜 실천을 감행하게 함으로써 또 한사람, 또 한사람, 또 한사람.... 그렇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천국희망을 이루기 위해 감성을 일깨우고 정신을 차려야 할 때입니다. 정신을 놓으면 죽어버리고 말 듯, 희망을 붙들고 희망을 디자인 하여야 합니다. ‘Being of the time : duration’, ‘지연의 적기’에 리듬과 박자에 맞추어 천국 가는 길을 갑시다. 천국 가는 길은 돌아오는 길이 없으므로, 가는 만큼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마3:2) 예수 그리스도의 천국복음에는 세상을 깨우는 희망찬 힘이 있고, 그의 진리의 말씀에는 생명을 일으키는 신비한 능력이 있습니다. 진리의 복음은 그 자녀로만 옳다 인정함을 받는 법이며, 진리와 성령으로 거듭 낳은 ‘진리의 자녀’는 ‘진리의 사랑’을 받아 구원함을 얻습니다. ‘악한자의 임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거짓 기적과 능력과 표적과 불의의 속임으로 멸망 받을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라!’(살후2:9) 진리의 사랑 받는 소망인은 ‘참’과 ‘거짓’을 분별하여 ‘참된 것’에 자신의 순수와 인생을 겁니다. 생각 속에 있는 허상이 아닌, 진리의 말씀을 토대로 한 실상에 대한 증인된 목격자로서 ‘참된 것’에 자신의 전 인생을 올인하는 자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천국에 관한 희망찬 ‘내세관’으로 참된 인생의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는 자들이 크리스천입니다.
 
‘천국이 진짜로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요!’ 뉴욕타임즈 20주 연속1위, 화제의 책 ‘3분 : Heaven is for real’의 주인공 네 살배기 어린 아이 ‘콜튼’의 말입니다. 맹장이 터져 복막염으로 인해 거의 죽음직전에서 수술하여 기적적으로 살아난 후, 천국을 보고 왔다는 ‘콜튼’을 통해 천국복음에 관한 것을 생각해 봅니다. ‘천국에 가서 제일 먼저 예수님을 만났어요. 내가 의사들도 가망이 없을 것이라고 한 응급수술을 하기위해 수술실에 들어갔을 때, 아빠가 병원 구석 창고에서 하나님께 원망하며 삿대질을 하면서 화가 나서 기도하고 계셨잖아요. 그 때, 예수님이 나를 무릎에 앉혀 놓고 아빠의 화난 기도를 다 듣고 나신 후, ‘얼마나 속상하고 괴로울까~’ 하시며 나보고 빨리 내려가야겠다고 말하셨어요.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좌도 봤고요, 돌아가신 팝 할아버지도 만나 뵈었어요. 사자와 양이 함께 뛰노는 무지개 색으로 찬란한 참으로 아름다운 천국에서 내가 제일로 좋아 하는 일거리도 주셔서 얼마나 신나게 그 일을 했는지 몰라요..... 다가오는 큰 전쟁이 있을 것도 말하시던 데요. 용을 잡는 큰 전쟁에는 아빠도 나가 싸워야 할 것이라고요.’
 
콜튼의 말처럼 천국이 진짜로 있나요? 천국희망은 인간의 정신작용으로 만들어 낸 헛된 망상이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질 인간의 참된 바램인가요? 이에 대한 대답은 각자에게 책임 지워져 있습니다. 만약 천국이 없다면, 만약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이고,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입니다(고전15:12-19). 하나님은 실제로 존재하는 만유의 주요,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의 말씀은 참이며 실현될 실상이요, 약속의 성령의 인도를 받는 자는 반드시 천국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새하늘과 새땅을 창조하리니,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리라!’(사65:17-18) ‘또 내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은 각색보석으로 꾸민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을 보도다. 하나님이 천국의 백성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주시니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계21:1-4) 우리는 그 4살, 어린아이 콜튼의 천국증언을 믿는 다기 보다 그 어린아이를 통하여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과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 ‘천국복음’의 메시지에 주목하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콜튼의 말을 근거로 천국을 신뢰한 다기 보다는, 진리의 말씀을 근거로 천국에 관한 성경의 말씀만을 온전히 믿습니다. 바울이 셋째하늘에 끌려가서 천국의 광경을 보며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듯이, 요한이 본문의 요한계시록에 기록한 대로 천국의 광경을 목격하고 증언했듯이 ‘천국이 진짜로 있다’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확실한 사실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과 어린양의 보좌로부터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 강물이 길가로 흐르더라. 그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달마다 12가지 실과를 맺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치료하기 위해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고,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추시어 그들이 영원토록 왕노릇 할 것이로다. 그곳에서 꿈에도 그리던 하나님을 보게 되고, 예수님을 보게 될 것이라. 나 요한이 듣고 본대로 더하거나 제하지 말고 이 두루마리의 진리의 말씀을 참으로 믿고 참여하라. 알파요 오메가이신 주님이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로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계22:1-14)
 
진리와 생명이신 주님의 말씀하신 것처럼 ‘거지 나사로와 부자’의 이야기를 통하여 이와 같은 천국의 참된 실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거지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안에 안겨 있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뜨거운 불 못에서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가운데, 나사로를 통해 물 몇 방울만 혓바닥에 찍어 서늘케 해달라고 애원합니다. 아브라함이 말하기를 하늘의 영적 질서가 엄격해서 큰 구렁이 있는 이쪽에서 당신이 있는 그쪽으로 맘대로 넘어갈 수 없는 것이라고 알려줍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나 있는 이 고통스런 불 못에 내 고향에 사는 내형제 다섯이 절대로 와서는 안 되니 나사로를 보내든, 천사를 보내든, 죽은 자로 다시 살아난 자를 보내서 이곳의 정황을 실감나게 전하여 나있는 곳에 그들이 오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이에 아브라함은 그렇게 해야 할 필요도, 소용도 없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이미 하나님이 보내신 모세와 선지자들, 하나님의 종들이 있으니, 그들에게 들으면 될 것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만약 그들이 전하는 말을 듣지 않는 자라면, 나사로든, 천사든, 심지어 하나님이 직접 가서 이 천국과 지옥의 실상을 리얼하게 전하여 줄지라도 그들은 안 듣고 안 믿을 것이나, 천국에 올 자라면 이미 보내신 모세와 선지자들과 주의 종들의 진리의 복음을 귀담아 잘 듣고 잘 믿을 것이다 라며 하나님의 신비한 섭리를 설파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심가운데 진리의 자녀만이 하늘의 신비한 영적 차원의 구원의 섭리를 깨닫고 강한 실천의 충동으로 천국의 역사에 참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천국이 실제로 존재하느냐, 하나님과 그의 천국이 실존하지 않느냐에 따른 문제는 심각하고 엄청난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 세상에는 ‘생각 속에 있는 실존하지 않는 존재’가 있는 반면, ‘보이지 않지만, 증명할 수도 없지만 실상으로 실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신이 사람의 생각으로 만들어진 조작물이라 주장하며 ‘종교는 아편’이라 하여 무자비하게 기독교를 탄압합니다. 또한 허탄한 신화를 꾸며내어 120여 신들을 만들어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을 추앙하며 흠모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성황당에 정화수를 떠놓고 나무를 향해, 돌을 향해, 자신의 소원을 간절히 비는 사람들도 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천지만물을 주관하시며 산자와 죽은 자를 마음의 뜻대로 이루시는 주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자존자이십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절대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권아래에서 죽은 영혼들도 하늘의 질서를 따라 제멋대로 움직일 수 없는 법입니다. 지엄하신 하나님의 허락하심에 의해서만, 영들이 ‘움직이는 영’으로서 하늘의 일을 수행하는 법인데, 어떻게 죽은 영혼들이 제멋대로 움직일 수 있겠습니까? 체계와 질서가 명확한 이런 영적 섭리에 대한 거짓된 오해로 인해 허탄한 귀신장난에 놀아나, 마음도 피폐되고 재물도 탕진하는, 멸망 받을 사람들이 수없이 많지만 우리 약속의 성령을 받은 진리의 자녀들만큼은 현혹하거나 미혹하려해도 할 수 없고, 절대로 해코지 할 수도 없을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는 ‘개체’가 아닌 ‘전체’를 봐야 옳은 것이며, 성령이 충만하게 함께 하는 빛 된 우리에게는 어둠의 영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음을 확신해야 할 것입니다. 욥의 시험의 경우처럼 사탄의 역사조차도 하나님의 허락하심 속에서, 허락하신 만큼만 이루어지는 것이란 진리를 깨달아야 합니다.
 
영의 문제, 정신의 문제는 모든 것을 뜻대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사랑함으로 해결되어야 할, 또 그의 진리의 말씀으로 참과 거짓을 분별함으로써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생각으로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장애’나 ‘인격의 결함’을 ‘귀신의 장난’으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 대하여는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화를 통해 올바른 삶, 참된 신앙의 정로로 이끌어야 할 것입니다. 정신의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으로 보듬는’ 방법뿐입니다. ‘사랑을 주고받고’, ‘사랑을 할 수 있도록 만들면’ 온전히 치유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참으로 자유케 하리라.’ 진리의 사랑을 받는 진리의 자녀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진리의 말씀만이 참입니다.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은 참으로 존재하는 실재이며, 천국도 진짜로 있음을 믿고 바라며 알려야 합니다. : Heaven is for real! 진리의 말씀에는 거짓을 부서뜨리며 참된 것을 온전히 세우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진리의 복음에는 강력한 생명력이 있어, 믿는 자를 살리고, 천국희망을 이루게 합니다. 천국희망 안에서 강한 실천의 충동을 느끼는 대로 도전하십시오. 기발한 발상, 창의적 아이디어로 천국희망을 디자인하여 이루십시오.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진리의 사랑을 받는 소망인은 천국을 유업으로 받을 것입니다. 진리의 자녀여! 천국희망을 디자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