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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9. 피해목 제거

감사^^* 2018. 5. 9. 18:07

군청에서 먼저 자르다 남은 피해목 제거를 오늘 와서 전부 잘랐다.
이제는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바람 불어도 걱정할 일은 없어졌다.

덕분에 집 주변은 환해졌지만, 백년 가까이 묶은 멋진 소나무들은
볼수 없는 아쉬움도 있다.

 

 

이랬던 것이, 아니 더 멋있었다.

 먼저 젤 멋진 두 그루를 벤 후다

오늘도 두 그루를 벴다.

벤후의 모습은

 이렇게 됐다.

산 위가 완존 초토화가 됐다.

사진은 작게 보이지만, 엄청 굵은 아름드리 소나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