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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나라의 꿈

감사^^* 2018. 5. 31. 18:14

◐제사장 나라의 꿈

(스가랴 3: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Hear now, O Joshua the high priest, thou, and thy fellows that sit before thee: for they [are] men....

 

사탄은 부정한 여호수아가 대제사장 자격이 없다고 참소합니다.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대제사장에 대한 참소는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 대한 참소이며, 이는 그들이 성전을 지을 자격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탄을 책망하십니다. 사탄의 말이 틀려서가 아닙니다. ‘불에서 꺼낸’ 그슬린 나무처럼 그(그들)가 받은 형벌이 충분하고, 이미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혜 받을 ‘자격’을 묻지 않으시고 ‘선택’이라는 이유만 제시하십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의 더러운 옷을 벗겨 새 옷을 입히시고 정결한 관을 씌우십니다. 이것은 죄 용서와 지위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그(백성)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대제사장(제사장 나라)으로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이 환상이 주의 큰 긍휼로 구원받고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우리에게도 이루어졌음을 찬양합시다(벧전 2:9). 이보다 더 큰 은혜, 이보다 더 보배로운 특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인 ‘싹’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죄악을 단번에 제거하시고, 그의 통치 아래에서 평화와 번영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미 4:4). 

그 증표로 동료 제사장들을 ‘예표의 사람들’로 세우시고, 여호수아 앞에 일곱 눈이 달린 돌을 세우십니다. 이 꿈같은 일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현실이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탄생(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 환상이 현실이 되게 하는 일이고, 그 메시아의 잔치(통치)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구주의 은혜를 기억하며 이 땅에서 아름다운 성전으로 지어져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