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함과 진실함 ♥

♥ 행함과 진실함 ♥ 한번은 어떤 사람이 자신이 살고 있는 그 지방의 신문에 다음과 같은 글을 투고 했다 나는 지난번 연휴에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그 기차 안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비집고 앉을 틈이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가까스로 빈 자리를 하나 차지하게 되었다 그래서 편안하게 여행을 끝마치게 되었다 나는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드린다 재미 있는 것은 그 다음 날 똑같은 신문 똑같은 그 자리에 이런 글이 또 실려 있었다, 나도 어제 아무개가 말했던 그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는 다행스럽게도 처음부터 앉아서 갈 수가 있었다 그러나 내 옆에 어떤 노인이 서 계신 것을 보고 그 즉시 내 자리를 그에게 양보하고는 힘들지만 기쁜 마음으로 서서 여행을 하였다 이것은 그 지방의 어떤 무신론자가 전날에 글을 실었던 그 기독교인을 비웃기 위해서 쓴 기사였다 결국 이 기독교인은 무신론자보다 더 못한 자신의 모습을 사람들 앞에서 공개하고 만 셈이 되고 말았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그저 자기 머리로만 사랑하려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자기 혀 끝으로만 사랑하려고 한다 그러나 사랑은 그런것이 아니다 사랑은 우리의 입으로 말로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전서 1장3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에는 언제나 수고가 따르는 법이다 또 에베소 5장 2절에 보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고 했다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의 생활 가운데서 몸소 실천 하라는 뜻인 줄 안다 아무리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없으며 사랑의 언어가 있다 할지라도 실천하지 못하면 아무 것도 아닌것이다 사랑이란 실천하는 데에 의미가 있음을 깨닫고 매일 매일 한가지 씩이라도 몸소 사랑을 행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말로써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을 압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써 헌신하며 희생할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 *오늘이 일용할 양식*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 요 일 3 : 18 )   크리스천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