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독서란 ▤/살아있는동안 꼭 해야 할 49가지 43

(47)마흔일곱 번째 할 일 / 자신의 능력 믿기

마흔일곱 번째 할 일 / 자신의 능력 믿기 담임 선생님이 종례 시간에 말했다. "얘들아, 기쁜 소식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 소식은 이번 축제 때, 댄스 그룹 X가 특별 공연을 한단다. 그리고 더 기쁜 소식은, 우리 학생들도 댄스 팀을 만들어 X랑 함께 공연을 하기로 했다는 거다. 참가할 학생..

(46)마흔여섯 번째 할 일 /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마흔여섯 번째 할 일 / 꿈을 설계하고 성취하기 형제가 여행을 갔다가 돌아왔다. 둘은 큰 여행 가방을 메고 있었다. 그들이 사는 건물에 도착했을 때 엘리베이터가 고장난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그 건물 80층에 살고 있었다. "예애, 엘리베이터가 고장났으니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자." ..

(45)마흔다섯 번째 할 일 / 자신에게 상주기

마흔다섯 번째 할 일 / 자신에게 상주기 그녀는 어렸을 때, 어머니를 도와 집안일을 자주 했다. 상을 받기 위해서였다. 그녀가 집안일을 도울 때마다 어머니가 상으로 사탕을 주곤 했던 것이다. 학생 시절에는 좋은 성적을 받아 아버지한테 상을 받곤 했다. 하지만 이젠 다르다. "이만큼 자..

(44)마흔네 번째 할 일 / 사소한 것에 위대함 찾아보기

마흔네 번째 할 일 / 사소한 것에 위대함 찾아보기 그녀의 어린 딸은 철이 없었다. 고집도 무척 세어 그녀가 떼를 쓰기 시작하면 주변 어른 중에 당해낼 사람이 없었다. 엄마는 생각했다. `오냐오냐 하면서 키웠더니 아이가 저렇게 되었어.' 엄마는 딸이 다니는 유치원에 한 달간 결석계를 ..

(43)마흔세 번째 할 일 / 먼곳의 친구 사귀어보기

마흔세 번째 할 일 / 먼곳의 친구 사귀어보기 대수롭지 않은 일이 특별한 경험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그의 `특별한 경험' 은 15년 전에 시작되었다. 그가 대학 신입생일 때였다. 당시는 펜팔이 유행이었다. 먼저 펜팔을 시작한 그의 친구들이 이따금씩 두툼한 국제우편을 받을 때마다 그는..

(42)마흔두 번째 할 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마흔두 번째 할 일 /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배우기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저는 이미 충분히 배웠으니 하산해도 되겠습니까?" "충분하다는 것은 어떤 뜻이냐?" 스승이 빙그레 웃으며 물었다. "꽉 차서 더 이상 담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큰 그릇에 돌을 담아 오너라." 제자..

(41)마흔한 번째 할 일 / 약속 지키기

마흔한 번째 할 일 / 약속 지키기 그녀가 초등학생이었을 때, 한 남자아이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 적이 있었다. 그 돈은 그녀의 석 달치 용돈과 맞먹는 꽤 큰 액수였다. 그녀는 한참을 망설였다. 그 남자아이의 집은 아주 가난했으며, 온 동네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 애 엄마가 사람들..

(40)마흔 번째 할 일 / 나무 한 그루 심기

마흔 번째 할 일 / 나무 한 그루 심기 산에서 자란 사내아이가 있었다. 그는 바깥 세상으로 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길이 없었고 돈도 없었다. 오직 거대한 산과 울창한 숲이 끝없이 펼쳐져 있었다. 아이는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그러더니 도끼를 한 자루 가져와서 날..

(39)서른아홉 번째 할 일 /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서른아홉 번째 할 일 / 고난과 반갑게 악수하기 딸이 아버지에게 하소연했다. 사는 게 너무나 힘들다고 불평을 늘어놓으며 다 포기해버리고 싶다고 했다. 딸은 한 달 전 남편과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남편은 불만을 터뜨리며 결국 짐을 꾸려 집을 나가버렸다. 아이의 학교에서 전..

(38)서른여덟 번째 할 일 /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서른여덟 번째 할 일 / 다른 이의 말에 귀 기울이기 미국의 어느 전화 회사에서 골치 아픈 고객을 만났다. 그는 걸핏하면 상담실에 전화를 걸어 핏대를 올리곤 했다. 요금이 지나치게 부과되었으며 바가지를 씌운다는 것이었다. 상담원이 자세히 설명할수록 점점 더 흥분할 뿐이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