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라는 행복(24) 행복 비타민 (23) 우리라는 행복 그날은 몹시도 추운 날이었습니다. 아무리 12월이라고는해도 너무도 추운 날씨라 김 선생님은 손을 호호 불며 교실로 들어섰습니다. 그런데 교실 안은 바깥보다 더 추웠습니다. 선생님은 교실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아니나다를까 창문이 전부 열려 있었습니다. "얘들..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10.02.20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산 사람(23) 행복 비타민 (23) 자신의 인생을 후회 없이 산 사람 천국으로 가게 될지, 지옥으로 가게 될지를 정해주는 하늘의 문 앞에 서 있는 여인. 그녀에게 삶은 무척이나 아리고 슾는 것이었나 봅니다. 두 눈을 가로막을 정도로 눈물이 많은 그녀 앞에 천사가 서 있었습니다. 자신이 죽어 하늘의 문 앞에 선 것을 ..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10.02.20
인생의 날개(22) 행복 비타민 (22) 인생의 날개 세상이 처음 생겨날 때 창조자는 많은 고민을 하며 동물과 식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들과 산으로 그리고 바다로 내려보냈고 다들 환경에 잘 적응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유달리 새들만이 입이 뾰로통하게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다른 동물에게는 튼튼한 다리를 ..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10.02.12
감사하는 마음(21) 행복 비타민 (21) 감사하는 마음 하늘 나라에 갓 도착한 영혼이 있었습니다. 지상에서 삶을 아름답고 보람 있게 보내고 난 후 하늘 나라로 간 영혼이. 그곳 규율대로 신은 세상을 아름답게 살다간 그 영혼에게 하늘 나라를 두루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둘은 나란히 걸으며 천사들로 가득 붐비는 어느 거대..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12.17
행복과 고난은 쌍둥이(20) 행복 비타민 (20) 행복과 고난은 쌍둥이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에게는 고난과 아픔만이 반복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행복해지는 법을 알고 있는 신을 찾아 나섰습니다.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는 깊은 산속에 살고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신을 찾아 나섰습니다. 행복을 나..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12.15
시간 도둑 (19) 행복 비타민 (19) 시간 도둑 시간 도둑이라는 악당이 있었습니다. 반듯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회색 양복을 입고 시가를 문 채 사람들에게 접근해 친절하게 말을 거는 시간도둑, 그는 그렇게 사람들에게 접근해 그 사람이 보내는 하루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하루 중 밥 먹는 시간, ..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12.15
사람 있다는 것의 따스함(18) 행복 비타민 (18) 사람 있다는 것의 따스함 가랑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거리에서 갑자기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나이 70쯤 되어 보이는 할머니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자살을 한 것이었습니다. 앰뷸런스가 와서 할머니는 곧 병원에 실려갔고 뒤이어 달려온 경찰들이 사람들을 해산시키고는 자..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12.15
세상의 모든 인연(17) 세상의 모든 인연 개강을 한 지 석 달 정도 지나 시험기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시험공부를 열심히 한 탓인지 교수님이 강의실에 들어서자 전부 자신 있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교수님이 시험지를 나눠 주자마자 학생들은 자신 있게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문제는 학생들을 깜..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03.31
문제 해결법(16) 문제 해결법 자신을 구원해 줄 것은 오직 신뿐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신에게 열심히 기도를 하면 반드시 신이 어떤 도움을 줄 것이라고 그는 굳게 믿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대홍수가 일어났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집 안에 있던 물건들을 옮기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피신을 하는데..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03.26
노력을 훔쳐라 (15) 노력을 훔쳐라 지독하게 가난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너무도 어렵게 산 그사람은 이 진절머리나는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곰곰히 생각하다가 옆집 부자에게 찾아가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부자는 아주 간단했지만 의외의 대답을 했습니다. "그건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 ▤ 독서란 ▤/행복비타민 2009.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