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란...

 

 

 

 

배려란, 문을 열 때 뒤에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올 때까지

       문을 잡고 있는 것.

배려란, 물을 엎질러 무안해 하는 동생에게 아무 핀잔도 주지 않는 것.

배려란, 할머니가 졸고 있으면 특별히 문을 살짝 닫는 것.

배려란,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조용히 말하는 것.

배려란, 뚱뚱한 사람 앞에서 자기는 뚱뚱하지 않다고 자랑하지 않는 것.

배려란, 다른 사람이 아끼는 물건을 만지지 않는 것.

배려란, 마른 화분에 물을 주는 것.

배려란, 공공장소에서 휴대폰을 끄거나 진동으로 바꾸는 것.

배려란, 급식 때 맛있는 반찬을 많이 먹지 않는 것.

배려란, 쓰레기 분리수거를 정확히 하는 것. 음식물 통에 비닐봉지를

       함께 넣지 않는 것.

배려란, 길을 가다 부딪치면 “미안합니다.”라고 말하는 것.

배려란, 조심스럽게 운전하는 것. 또는 운전하는 사람을 위해 차 안에서

       장난치지 않는 것.

배려란, 약속 시간보다 5분 먼저 나오는 것.

배려란, (설거지 할 사람을 생각해) 밥그릇에 밥알을 많이 남기지 않는 것.

       반찬을 조금씩 남겨놓지 않는 것.

배려란, 샤워를 하고 뒤처리를 깨끗하게 하는 것.

배려란, 공공주택에서 생활할 때 창문을 열고 음악을 크게 틀지 않는 것.

배려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사랑하는 님에게 배려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