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화하는 모든 것은 문제의 답을 몰라서가 아니다
문제의 답은 어느 누구보다 자신이 더 잘 알고 있는 것이다
다만 속에 쌓아 두기가 힘겨워 쏟아내는거 뿐,
또한 쏟지 않고 담아 두는 것이 옳을지라도 불구하고
쏟아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쏟아 내는 것이니
듣는 자의 몫은 그저 들어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처사다
듣는 자가 섣불리 답이라고 방법을 내 놓으면
오히려 상처를 주기 쉽다
듣는 자들의 태도가 대부분 답을 주고자한다
그러나 답을 주는 자 보다 들어 주는 자가 더 지혜로운 자다
사진은 제천 텐트촌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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