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씀 예레미야7~9장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면 할례 받은 자와 할례 받지 못한 자를 내가 다 벌하리니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9:25~2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자손이 민족을 이루고, 그 이스라엘이 풍요롭게 번영하게 하시고, 축복과 연단과 말씀을 통해 하나님 자녀의 삶을 끊임없이 알려주셨지만 듣지않고 따르지 않아 약속받지 못한 민족보다 더 어리석은 길을 선택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할례받지 못한자들에게도 동일한 기회를 주셨습니다. 선택받은 것이 구원이 아니라, 그 약속의 시작이며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하나님 뜻대로 죽기까지 노력하며 듣고 지켜 행하여야 그 축복이 축복됨을 이스라엘 민족을 통해 알려주심을 명심하고, 약속의 자녀답게 말씀대로 행동하는 한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