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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았습니다 靑思 김성학 혹독한 겨울도 화려한 봄도 다 세월속에 묻힐 것을 무엇이 그리 아쉬운 미련이더냐? 태풍이 불어 바다가 뒤집어 지고 세상이 요동을 쳐도 한 달은 가지 않을 것이고 일 년은 가지 않을 터이니 너무 마음 아파 원통해야 할 일만도 아니다 아픈 상처 아물다 보면 더 야물어 지고 강건해지는 것을... 참고 이겨낼 줄 아는 마음의 여유가 바로 행복이 된다는 것을 이제 알았습니다. 20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