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4. 들깨 수확하고는 작년에 먹던 것이 많이 남아
늦게 기름을 짜왔다.
생기름이 좋다 하여 올해 처음으로 생들기름을 짜 왔다
무치는데는 볶은 기름에 비해 고소한 향이 들하지만
복는 용으로는 더 고소하고 타지도 않는다고 한다
아직 먹어 보지 않아 검증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고소한 향은 정말 없다.
볶은 거에 비해 찌꺼기도 하나도 없다
수확한 들깨 반 정도 7.5kg 짜왔다.
우리 저울로는 6k를 달았는데 기름집 저울로는 7.5k 다 ㅋㅋ
셍기름 짜는 삯은 한말 6k (한번 들어가는 양)인데 조금
넘었지만 한말 삯을 받아서 2만원 주었다.
잘 말라서 많이 들어갔다 한다.
남은 깨는 들볶아서 짜야겠다
가루를 내려 했는데 3되나 한말이나 삯이 2만원이란다
한말 가루내야 양이 거의 반정도 줄어드는데 3되 내 봐야
별로 없을 것 같다
대병은 간장병.ㅋㅋ
소주병 큰병에 채우면 간장병 하나 정도 나온게 될거 같다
볶은거비해 소주병 반병정도 적게 나왔다
참이슬병에 것을 청아병에 좀더 채우고 대병에 채운 후 아래 사진
청아병은 십일조
18년이 가장 많이 나왔다.
전부 22.2k
15년 ~ 11.5 K
16 " - 11.3 K
17 " - 18.5 K (17 k 기름 1.5 k 껍질째 가루내 채에 침)
18 " - 22.2 K (16.7 k 기름, 5.5 k 가루) 기름은 작년과 같게
3말정도 짜고 , 가루를 한 말정도 냈다.
19년 15kg (3말 조금 부족)
20년 1차 7.5k 2차 미정 (전부 15~16k일거 같다)
한말이 5.5k 라고 하니 3말 쪼금 넘는다
(지역마다 사람마다 방앗간마다 한말 키로는 각각 다르다)
18년 기름 사진
20년.12.24일 1차 생들기름 짜고 나머지
2021.5.10. 들깨 오늘 마저 살짝 볶아 기름으로 짜 왔다
나는 못 봤지만 10kg가 살짝 못 되었다 한다
패티병 2L 짜리 꽉 안차게 두병 나왔다.
그러면 1차가 7.5k+10k = 17kg 정도 3말 쬐금 넘었다(20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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