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4.야외 연못 만들기
오랜 숙원이였던 연못 만들기를 이제야 시작하게 되었다
그것도 만들 계획이 전혀 없이 갑작스레 어떤 동기로
인해 시작되었다.
혼자서 24일 오후부터 파기 시작했고.
다음날 남편이 파고 그 다음날 내가 파고 해서
파는건 26일 완성
27일 자갈 모레 줍기, 28일 돌축 쌓기 시작,
돌이 없어서 하루 3~4시간 정도 쌓아
과천 가는 날을 빼고 8일만에 7일 완성하고는
월욜(8일)부터 비가 와서 잠시 멈춤,
비도 오고 무릎,손가락 관절이 너무 아파 잠시
쉬라는가 보다 하고 하루 쉬고 있다.
교회에 있는 물고기는 이미 31일 가지고 왔다
원래 물고기들 동철관리로 시작된 연못인데
물고기들이 먼저 와서 대기하고 있다.ㅋㅋ
연못 자리가 비좁은 관계로 꿈꿔왔던 대로
만들지는 못했다
우선 잉어들이 얼어죽지 않게 하는 계획으로 만들다 보니
멋지게 만드는 것이 나중이 되었다.
↓날씨가 추워져서 우선 겨울을 나기 위해 위에 터널식 하우스로 보온을 하였고
히터와 수중펌프 설치는 완성이 아닌 급조로 급한 상황을 대처 했다.
봄이 되면 폭포와 수중펌프 전부 다시 만들어야 한다
영하 15도에서 연못 안에 히터 킨 상태로 영상 15도 유지 했다
잉어들이 밥을 먹었고, 히터 끄고 10도정도 유지된 상태에서는 밥을 먹지 않아 동면으로
밥을 주지 않고 그냥 두었다
25cm 정도 크기의 마리당 3만원이상 짜리 비단 잉어 7마리이다
22. 2월 초에는 수상 물배추와 옥잠화가 다 죽었다. 빛이 부족해 죽은 것 같다
4/22일 사진 ↓ 물고기가 없을 때였고. 여과 장치도 없을 때였다
5/6 수정
2022.6.3. 수정 민물 물고기로 토종미꾸라지와 쉬리와 비단잉어 들이 있고. 여과장치도 했지만
워낙 가물어 물 순환이 되지 않은 상태로 물은 맑으나 이끼가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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