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출산할 것 같지 않은데
이 소드테일은 출산 하루 전날부터는 똥을 길게 달고 다니며 위로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데 걍 나두고 잠자다
새벽에 일어나 보니 산란구가 열려 있어 부화통에 넣고 신문지로 덮어 어항내부를 어둡게 하고 잠자려는데 계속 튀어오르는 소리가 있었지만 무시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화통 내부는 옆으로 기울어져 있고 어미는 뚜껑이 있음에도 튀어나와 있는데 붉은 똥을 달고 다니며 배는 홀쭉해졌다
치어들은 부화통에서 이미 한마리도 없이 다 어미가 잡아 먹어 버렸다
그래서 작은 유리병에 옮기고 유리병에 있던 다른 레드소드테일 암 두마리와 숫넘 하나를 넣었다
'♣ 어항과 연못' 카테고리의 다른 글
테라리움 세번째 2024.5.10. (0) | 2024.05.10 |
---|---|
코리알 다시 또 시작 2024.5.10. (0) | 2024.05.10 |
팬더코리 부화2024.4.20 (0) | 2024.04.20 |
팬더코리 두번째 분양 2024.4.18. (0) | 2024.04.18 |
팬더코리 7마리 부화2024.4.17. (0) | 2024.0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