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면서 신문지 두 겹으로 씌웠던 것
오늘 닭사료 봉투로다. 두껍게 몇 겹 더 씌웠다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또 추워진다.
해서 이제는 겨울나기로 보온을 해주었다
부시럭 해도 하도 조용해서 추어서 죽었나 했더니
한 마리가 웽하고 날았다가 너무 추운지 다시 또 들어갔다
계속 부시럭 대고 소리가 나니까? 세 번째까지
그렇게 한 마리가 날았다 다시 들어가는 것을 보니
죽은 건 아닌가 보다
내년에는 벌 도둑놈은 망하고 우리 것은 흥해서 꿀을
펐으면 좋겠다. 벌 도둑넘 땜에 2년 동안 꿀을 푸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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