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에서 너를 건졌노라
주님은 나에게
그렇게도 힘들고 답답해하며 가슴을 치며 통곡해할 때
아무도 날 찾는 이 없어 외로움에 몸서리치며 비에 젖은
풀잎마저 나를 비웃고 논두렁에 이름 모를 들꽃조차
고개를 돌릴 때 나는 참 많이도 울었고 또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수가 없었지요
그런데 주님은 참 이상하데요^*^
이렇게 혼자 있는데도 혼자 있는것 같지 않고
마치 큰 바위 같은 든든한 분. 태평양같이 넓으신분과
대화를 하게 하니 이것 참,^^알수가 없고 참으로
놀라운 기적이 아닐수 없네요
그분은 바로 주님이였습니다.
주님이 소리 없이 나의 등위에서 힘이 되셨고 웃어 주셨고
안아주셨습니다,
어쩜 그리도 말없이 나에게 용기가 되어 주시는지 참으로 이상한 주님에
사랑의 손길 ...나의 치료자 의사 선생님 되신 분이십니다
어느 날 나는 너무 너무 감사해서 괜히 누군가를 부등켜 안고
또 울고 있었습니다,주님..감사해요 감사해요,,
이렇게 못난 전데요 벌레같은 사람인데요 .흑...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저. 주님에 이 부족한 종..사용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생각하지 못했을 때도
내가 모든 일을 하는 줄 착각하고 있을 때도 당신은 나에게
소리 없이 힘이 되어 내 곁에서 나의 힘이 되신걸
이렇게 늦게서야 알다니요.........죄송해요 ,주님,사랑해요
나 이제 외로움이 끝났습니다.
슬픔이 도망치듯 사라졌습니다.
그 이유는 당신이 나의 큰 힘이 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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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해에서 너를 건졌노라**
시/ 주 희
사랑하는자야!!
금새라도 삼킬듯한 홍해에서도
내가 너를 건졌노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도
내가 너를 건졌노라
먹을것이 없다고 투정할때 메추라기로
너희를 살렸지 않았느냐
더위에 지쳐 있을땐
구름으로 너희를 가리웠지 않았느냐
창세전부터 내가 너를 지었노라
허물과 죄에서 너를 건졌노라
고통중에서 너를 건졌노라
내가 너를 쓰겠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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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25 : 20절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08-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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