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있는 달콤한 것을 드려본적이 있었는가?
열심히 뭔가를 먹고 있는 조카를 불러보니 내가 냉장고에
넣어둔 초콜릿을 야금야금 입에 밀어 넣고 있었다.
오랜만에 놀러온 그의 모습에 정말 사랑스러움을 느끼며 "고모한테
한 입만 줄래"했더니 "안돼"하는 것이다.
"야 한 번만" "싫어“ ”처음에는 장난이었는데 은근히 심술이 났다.
그건 내 것인데... "한 입만 주면 고모가 슈퍼에서 많이 사줄께."
나는 치사하게 유도작전을 폈다. 머뭇거리는 조카의 모습을 보면서
문득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실 모든 것을 갖고 계시지만,
때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 고자 그것을 감추시고 나에게 있는
최고의 달콤한 것을 요구하신다. 그때 과연 나는 내 손에 있는
그것을 미련 없이 하나님께 드린 적이 얼마나 있었던가?
지금 내 손에 있는 것이 최고인 양
아까워하고 주님께서 채워주심을 잊어버린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처음 하나님을 만나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단어는 순종이다.
당신은 그 순종이라고 하는 단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시 당신의 생각이 하나님께 당연히 드려야 할 순종을
가로막고 있지는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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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5살 먹은 어린아이가 화병에 손을 넣고 빠지지 않아
엄마를 찾고 울고불고 난리를 쳤습니다.
아이의 울음소리에 아이엄마는 달려가서
아이손을 빼려고 애를 썼지만 아이손이 빠지지않고
아이는 고통을 호소해서 할수없이 값비싼 화병을
깨뜨리고 아이의손을 뺄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손은 꼭 쥐고 무언인가를 웅켜쥐고 있었습니다.
깜짝놀라서 아이엄마가 아이의 손을 펴보니
100원짜리 동전을 꼭 쥐고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실천님들..
우리의 삶속에도 욕심부리지 말어야할 욕심때문에
값비싼 화병을 산산 조각내는 일은 없는지
묵상해보시는 날 되시길 소망합니다.
야곱의 믿음에 욕심과 축복에 욕심을 본받아서
주님이 예비하신 믿음에 축복
주님이 준비하신 축복을 받아누리는
하루되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도사랑의 메아리를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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