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양반김이야!!"
전국에서 한 가닥씩 하는 유명한 김밥들이 모여서
100M 달리기 시합을 했다.
출발신호가 울리고 각 김밥들이 가문의 영광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달렸다.
그런데 어떤 김밥이 달리다가 옆구리가 터져버렸다.
하지만 밥, 단무지, 시금치, 계란, 맛살, 햄, 참깨는 시합을
포기하지 않고 달렸다.
한참을 달리다가 단무지가 뒤돌아 보니 김이 달리지 않고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있었다.
단무지가 다급한 목소리로
"김아!! 빨리 뛰어!!"
김이 말했다.
"안돼~! 난 양반김이야!!" ㅎㅎㅎ
말하는 저울
어느 교실에 신체 검사를 하는데
학생이 올라가면 말하는 저울은 계속 체중을 말한다.
45kg, 50kg,48kg, 40kg...등등 쭉 말하다가
그 반에서 가장 뚱뚱한 학생이 올라가니
저울이 하는 말.........
"한 사람씩 올라와" ㅎㅎ
하늘을 보는 3가지이유...
첫번째... 답답할때
두번째...헬기날아갈때
마지막으로 세번째...
남은 쭈쭈바 털어 먹을 때!!! ㅋㅋㅋㅋ
토끼와 곰의 소원
아주 먼~옛날에 숲 속에 소원을 들어주는 신령이 살고 있었다.
신령에게 소원을 빌기 위해 토끼와 곰이 찾아갔다.
신령: 그래~너희들의 소원은 무엇이냐? 딱 3가지만 말해보아라!
우선 첫 번째 소원이 무엇이냐?
곰: 이 마을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성능이 좋은 오토바이 한대만 주세요.
신령: 오냐 들어주마!!!그럼 두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숲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토끼: 단단한 헬멧 하나만 주세요.
신령: 그것도 들어주지! 자! 그럼 마지막 세 번째 소원은 무엇이냐?
곰: 이 세상의 모든 곰들을 암컷으로 만들어 주세요! 그러자
토끼가 오토바이를 땡기며 헬멧을 쓰고는 씨~~익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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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저 ㅅ ㅣ ㅋ ㅣ,호모로 만들어 주세요
"치지마, 설탕떨어져"
어느날, 김밥과 도넛츠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그런데 충격...충격.... 김밥이 이겼다.
그래서 도넛츠는 절망에 빠졌다.
그런 도넛츠를 위로하기 위해서
김밥이 도넛츠의 어깨를 툭툭 치며 말했다.
"너무 실망하지마, 살다보면 그럴 수도 있지"
그러자 도넛츠가 말했다.
"치지마, 설탕떨어져"
사자의 생일잔치^*^
사자가 생일파티를 열었다.
사자는 고기를 무척 좋아해서
파티에 오는 모든 동물들에게 선물로
고기를 가져오라고 했다.
그래서 모두 고기를 들고 왔는데
원숭이는 고기를 구할길이
없어서 할 수없이 바나나 3개를 들고 왔다.
사자는 원숭이의 바나나를 보고 화가나서 원숭이에게 힘껏 던졌다.
그런데 바나나를 2개째 던지는데
원숭이가 갑자기 웃는 것이 아닌가.
사자는 화가 났고 바나나 3개를 다 던지자
결국 원숭이는 쓰러지고 말았다.
근데 원숭이가 웃은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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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서 토끼가 늙은 호박 3개을 낑낑데며 들고오고 있었다...
"농약 중독입니다."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던 영자가 포도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포도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사흘째 되던 날 영자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깜짝 놀란 가족은 쓰러진 영자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다.
영자 어머니가 의사에게 물어봤다.
"의사 선생님, 영양실조인가요? 얘가 며칠 동안
포도만 먹었거든요."
의사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농약 중독입니다."
"함 맞춰봐요~!!"
철수가 시험문제를 푸는데 웬 새의 발가락 사진이 실리고는
새의 이름을 맞히라는 문제가 나왔다.
철수, 어이가 없어 시험관 앞으로 걸어나가 따짐.
"아니, 발만 보고 어떻게 새의 이름을 맞히라는 겁니까?"
시험관선생, 철수를 노려보며
"공부시간에 딴짓했으면 그만이지 무슨 말이 많나?
학생 이름이 뭔가?"
그러자, 철수, 발을 교탁위에 딱~! 올려놓으며
"함 맞춰봐요~!!"
구두쇠가족^*^
어느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있어
간장만 놓고 먹고 사는데~
막내가 하루는
불만을 얘기 하는 거에요.
"아버지"
"왜그러느냐"
볼멘 목소리로
"형은 오늘,간장을 두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나둬라~~~"
"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장희빈의 최후....
장희빈이 인현왕후를 시해하려다
발각되어 숙종에게 사약을 받게 되었다.
장희빈은 억울하게 생각하고는 사약그릇을 들고
숙종에게 달려가서 외쳤다.
장희빈(사약을 보이며):
"이것이 진정 마마의 마음이시옵니까~??"
이 말을 들은 숙종은
두눈을 지긋이 감고 한참을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했다.
숙종 (-_-"): "내 마음은 그 사약그릇 밑에 적어 놓았느니라~!
한가닥의 희망을 잡은 장희빈은 얼른 그릇 밑을 보았다
그 글자를 본 장희빈은 사약을 마시기도 전에
입에 거품을 물고 죽어버렸다.
사약 그릇 밑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