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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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방

감사^^* 2010. 1. 8. 18:33

노봉방[露蜂房]
 본문
다른이름 : 百穿(백천),蜂巢(봉소),蜂腸(봉장),革蜂窠(혁봉과)
약       맛 : 감(甘)  신(辛)     
귀       경 : 간(肝)  위(胃)    
주       치 : 疥瘡,驚風,瘈瘲,急性乳腺炎,頭癬,瘰癧,瘙痒,癰疽,頑癬,乳癰初起,癮疹,疽症,疔腫,風痺,風疹,風蟲牙痛
약용부위 : 벌집
처       방 : 가미랍반환(加味蠟礬丸) : 의학입문
                 오치산(五痔散) : 의학입문
금       기 : 氣血虛弱者는 조심해서 복용해야 하며, 癰疽潰後에 元氣가 乏竭된 경우에는 복용해서는 안된다.
효       능 : 祛風,攻毒消腫,殺蟲止痒
주치증상 : <本經(본경)> : 경련성 질환, 寒熱(한열)의 邪氣(사기)가 침범한 증상, 정신질환, 귀신 붙은 증상, 蠱毒(고독), 痔疾(치질)을 치료한다. 불로 볶은 것이 좋다.
<別錄(별록)> : 벌에 쏘여 부은 것을 치료한다. 머리카락 태운 것과 뱀의 껍질을 태운 것을 露蜂房(노봉방)과 함께 매일 한 숟가락(한 변의 길이가 1촌인 숟가락)씩 술로 복용하면 잘 낫지 않는 종기, 뼈까지 깊이 파고든 종기를 치료한다. 뿌리가 臟腑(장부)에 있는 종기, 모든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 뿌리 깊은 종기 때문에 붓고 혈맥에도 毒(독)이 퍼진 증상에 모두 효과가 있다.
蘇恭(소공) : 上氣(상기), 혈변과 점액변을 동반한 이질,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참지도 못하는 증상을 치료한다. 태워서 술로 복용하면 발기부전을 치료한다. 물에 끓여서 여우 오줌과 찔린 상처를 씻어낸다. 즙을 복용하면 鐘乳石(종유석)의 독을 없앤다.
蘇頌(소송) : 물에 끓여서 熱病(열병) 후 熱毒(열독)이 눈에 몰린 것을 씻어낸다. 구운 것을 갈아서 돼지기름과 함께 임파선염으로 瘡口(창구)가 생긴 곳에 바른다.
池大明(지대명) : 물에 끓여서 입안을 행구면 풍치와 충치로 인한 통증을 그치게 한다. 또한 유두가 곪은 증상, 벌에 쏘인 상처, 잘 낫지 않는 종기를 씻어낸다.
약물이름의 기원 : 이명으로는 蜂腸(봉장), 蜂窠(봉과), 百穿(백천), 紫金沙(자금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