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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감사^^* 2010. 2. 11. 16:45

    봄비/書案유요한 티격태격 찬바람 아픔에 시린 세월 여닫는 문 사이 실랑이로 지쳤건만 보내기 미안하여 하루 종일 질척인다. 미운정도 정이런가 지겹지도 않았는지 눈물로 흘러 내려 슬픈 잔에 드리우고 입을 다문 시간은 봄비에 고개를 떨군다. 201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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