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6.18. 장마가 시작된다고 오늘 계속 비가오고 있다.
토종 닭만이 알을 품는 어미 닭이 된다고 하는데
겨울에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도둑 짐승이
아끼는 토종닭과 알 품는 유일한 어미닭 까지 해치웠다.
세 마리를 잃은 후
부화시킬 방법이 없어 직접 부화장을 만들었다.
그런데 자동온도 조절기 없이
1차에서 검은 숫닭 한 마리만 성공하고
전부 실패하고, 2차는 완전 소멸 실패,
3차 자동온도 조절기를 구매해서 지금
여러마리가 부화하고 있다.
그러나 성공율 65%정도다.
부화란 처음(5월26일)8알 넣은 것 중에
2알 무정란이고. 나머지 6알 중에
현재 검은 병아리 두 마리만 부화했다.
(분명 노란 토종닭만 넣었는데
어떻게 검은 병아리가 두 마리나 나왔는지
알 수가 없다.
수정이 되고 시간이 며칠이 되어 알로 나오나 보다.)
나머지는 생성이 되다가 죽은 건지 이틀째
부화되지 않고 있다.
5월 26일 늦은 저녁에 부화장에 넣었는데
6월 16일 밤 11시 20분에서 11시 50분 사이에
두 마리가 부화했다.
정확히 21일 하고, 3~4시 시간만 조금 초과했다.
28일에 넣었던 한 알이 오늘 18일 지금 부화할려고
병아리 소리와 함께 파각하고 있다.
파각이 시작 되고 하루 정도 소요 되어 완존 탈피한다.
오늘이 18일이니까 정상적이면
낼하고 모레까지 계속 병아리가 나올 것이다.
저녁 늦은 시간이 되니 (9시) 검은 넘이 또 부화됐다.
(29일에 들어간 것 3개 중에 한 마리 부화 돼고
한 마리는 파각 중이고 한 마리는 아직 잠잠하다.)
그리고 또 2개(19일 부화할 것과,
16일 부화 할(5/26에 넣은 것) 것이
이틀이 늦어 파각하고 있다.
한 마리 빼고 전부 검은 병아리만 있어서
토종 닭과 육개를 얻기 위해 오늘 또 부화장에 알을 넣었다.
(일주일 지나서 보니 모두 무정란이었다.)
17일
18일
↓ 5/26일 시작_ 6/16 부화. 정상적으로 부화한 두 넘들(온도 26도 방)
오늘이 부화 삼일째 똘망똘망하다.
어제밤에 부화 한 넘은 아직 온도가 높아야 할 것 같아
다시 다른 온도 32도 방으로 옮겼다.
내일은 26도 방으로 옮길 것이다.
(검은 넘은 전부 오골개 잡종 숫 닭과 토종닭 사이에서 나온 것이다.)
↓ 오늘 부화한 두 넘들
↓ 5/19에 시작. 정상적으로 21일만에 오늘 부화
↓ (최씨네서 가져온 토종닭)
5/26일에 시작. 19일 오전에 부화 (24일 걸려 정말 늦은 부화다.)
지금 파각 중인 세 마리가 내일은 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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