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언약 가족, 진리의 첫 열매
창세기 19:1-3, 마태복음 12:38-41 요한계시록 21:27-22:7, 2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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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하시는 교회!
경축,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 창립 52주년! 에클레시아(ecclecia), 부름받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의 언약공동체인 ‘예수언약가족’을 통하여 진리의 첫 열매를 결실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단 한번도, 안 이루어진 적이 없습니다. 언약하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닌 ‘산자의 하나님!’,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주님!’, 약속하신 것을 필연코 이루시며, 새 창조의 역사를 완성합니다.
‘빛이 있으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더라. 천지와 하늘과 바다, 만물아 있으라, 말씀하시니 말씀대로 되었더라.’ 천(天) 지(地) 인(人)... 천지만물의 창조,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말미암았습니다. 이 모든 창조의 역사를 한마디로 응축한 구절, 성령의 감동하심을 통한 요한의 일성(一聲):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요1:1)’
약속의 말씀으로 낳음 받은 예수언약가족! 진리의 성령의 인도 따라 진리의 첫 열매로 결실됩니다.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예수언약가족 공동체가 진짜 좋은 참 열매를 맺습니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라, 피조물의 바라는 바, 썩어짐의 종노릇한 데서 해방되어 예수언약의 가족 된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입니다. 진리의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인 몸의 부활을 기다립니다(롬8:19-23). 진리는 그 자녀로만 옳다 인정함을 받습니다. 참된 언약의 가족은 진리의 열매로만 그 참됨을 입증합니다. 가족은 자기에게 해가 미치고 불이익이 와도 끝까지 행동을 같이하는 사람들, 언약가족은 끝까지 주와 영광의 동행을 감행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참 자녀,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들의 출입(出入)을 영원토록 지키시며,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언약가족의 조상된 복의 근원, ‘아브라함아, 네 친척 아비 집을 떠나(出),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들어(入)가라. 내가 너를 하늘과 땅 모든 민족들의 복의 통로로 삼을 것이라(창12:1-3).’ ‘언약의 하나님’이 성경의 약속의 섭리대로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의 복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아브라함의 두 아들 중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인 ‘이삭’에게만 유업을 주셨듯, 예수의 약속의 자녀에게 천국의 유업을 주십니다. ‘미리 약속된 정한 자를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통하여 언약의 뜻을 이루시며 칭의와 영화의 역사를 성취하십니다(롬8:31)’
‘아브라함아, 내가 하려는 일을 네게 숨기겠느냐, 죄악이 관영하여 소돔과 고모라를 불로 멸하려하느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그의 가족 조카 롯을 구원 하시는도다(창19:29).’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언약가족’을 하나님이 구원하십니다. 산자의 하나님, 살아계신 주님이 ‘요나의 표적’을 보이시며 부활의 참 생명의 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부활의 주님이 율법의 전통 속 바리새인적 열심으로 예수의 역사를 핍박했던 사울을 찾아가 부활의 언약성취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언약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전체를 약속의 관점에서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흐름을 따라 가슴의 느낌을 키워나가야 삽니다. 그 진리의 대하의 생명수의 물을 마셔야 영원한 참 생명을 얻을 수 있는 법입니다...
‘아브라함아~’
‘요나야~’
‘사울아~사울아~’
‘뉘시오니까?’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그 순간의 만남으로 사울은 변화되어 바울이 됩니다.
바로 그 은혜의 순간, 사울은 계량화되어 일 년, 십년, 이십년, 삼십년, 사십년, 오십이년....과거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양적 시간’외에 ‘질적 시간’속으로 이끌려 들어갑니다. 그 후, 자신의 뜻대로 살 수 없고, 절대 주권자이신 주의 정하신 뜻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약속대로 이루시는 주의 언약의 주도적 섭리속으로 들어가 새롭게 사는 새 존재가 됩니다.
‘사울아~’ 주님을 만나는 그 질적 시간을 체험하는 순간, 주님이 ‘가면’을 씌워주십니다. 참 빛으로 영원히 살아계신 주님이 씌워주신 가면은 그 무엇으로도 그 어떤 것으로도 벗길 수 없는 ‘영원한 빛의 가면입니다. 바로 절대로 벗길 수 없는, 영원히 벗겨질 수 없는 ’예수의 얼굴’을 지닌 가면, 그리스도 모습의 ‘가면: 페르소나 persona(위격, 인격, person)’를 씌워주시는 것입니다. 그 가면을 쓰고 ‘예수 그리스도의 참사람’된 새로운 존재, 거룩히 구별된 ‘또 다른 그리스도’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예수의 가면을 쓰고 살아가면 자신의 모습은 점점 사라져 없어지며 성별도 없어집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 모두는 남녀에 상관없이 신랑 그리스도를 맞이하게 되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모습의 가면, 그리스도의 얼굴로서 그에 걸맞게 살아가자면 걸 맞는 옷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변신하면 변화합니다. 위대한 디자이너 ‘지방시’의 명품 옷을 입은 오드리 햅번, ‘그의 옷이 나의 인격을 완성해 준다’고 칭송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옷이 우리의 인격을 완성시킬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얼굴 가면, 예수의 모습 가면에 걸맞도록 그리스도의 옷을 입고 품격있게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의 얼굴 모습으로 아무 옷이나 입고 다닐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의 얼굴 모습 가면을 씌어주심과 동시에 그리스도로 옷 입고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참되게 살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세마포, 성도의 옳은 행실, 그리스도의 얼굴에 걸맞게 살아가도록 그리스도의 옷을 선물해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 무한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갈라디아서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그리스도의 얼굴을 주신 후, 그리스도로 옷 입게 하십니다. 지금부터 영원까지 그리스도의 얼굴 가면과 함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필연코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을 언약대로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 가야할 길을 가야하며 해야 할 일을 하다가, 제 삼일에는 완전해 질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요나의 표적대로 위대한 기적도 보게 될 것입니다. 성경의 위대한 생명살림의 예대로, 단 하루의 전도에 12만명이 구원하는 역사를 이룹니다. 생명살림의 역사가 펼쳐진 위대한 구원의 역사가 52주년을 기점으로 말씀하시는 교회를 통하여 이런 놀라운 전도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영원의 빛. 영원의 질적 차원의 영원한 생명의 능력은 위대합니다.
질적 시간이 양적시간의 가장 무시무시한 괴물인 죽음에 닿으면 스러져버리는 허무의 개념과 관념들....죽음은 질적 시간속의 예수영생의 약속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대신 죽음으로써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영광을 이루셨습니다. 진리의 첫 열매를 결실할 시온성과 같은 교회, 시온 성산에서 아픔과 고통과 죽음이라는 관념과 생각을 극복하고 죽음과 사망을 영원히 멸할 것입니다.
예수언약가족, 진리의 첫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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