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일 주일 "부활진리의 자유로 참 생명의 개선 행진

‘예수님이 살아 나셨습니다~!’

최초의 부활의 증인, ‘막달라 마리아’의 증언처럼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위대한 부활의 날, 떨리는 가슴으로 소리쳐 봅니다.

예수님이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는 없지만 시대마다 ‘부활의 증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 받은 ‘진실된 사랑’이 또 하나의 ‘진실된 사랑’을 낳은 예수부활의 증인 ‘막달라 마리아’, 최초의 부활진리의 자유자를 통하여 부활이라는 말이 처음 생긴 바로 그 부활의 날, 기독교가 진정으로 시작된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예수 부활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십자가상 칠언,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내가 목마르다... 예루살렘의 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말고 너희를 위하여 울라....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너와 내가 오늘 낙원에 있으리라....다 이루었다....내 영혼을 받으소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그리고 사흘 만에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살아계신 주님이 주의 자녀들을 찾아오심으로써 부활의 증인된 참 기독교 신앙이 시작됩니다.

신이 찾아오심으로써 시작되는 기독교 신앙, 죄악의 물에 빠진 사람을 구원치 못하는 유교, 불교, 힌두교...등의 종교와는 그 차원이 다릅니다. 참으로 죄인을 구원하여 진리로 자유케 하는 예수부활의 진리의 기독교 신앙을 갖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도마,...바울을 찾아오셨던 부활의 주님이 오늘 죄악된 인간의 역사를 뒤바꾼 부활의 날, 주의 은혜와 말씀으로 이 땅, 이 자리 우리에게 찾아오셨음을 믿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부활의 참생명과 능력이 이 땅 이곳에 함께 하길 축복합니다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분열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와 일치를, 갈등과 상처가 있는 곳에 평화와 치유를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죽음으로써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대신 죽음으로써, 영원히 살 길’을 여신 ‘부활’!, 기독교는 본래 ‘부활의 신앙’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요,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 세상뿐이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자이겠으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고전15:17-20).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 나오신 영원한 생명의 주, 부활의 예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립니다.

 

부활의 진정한 의미는 ‘사망을 이기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이란 사망을 이기고 영생을 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부활로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죽음을 이기고 승리하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부활의 역사로 사망의 권세를 깨부수고 죄악의 권능을 누르고, 영원한 생명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영광의 승리를 이루신 살아계신 주님, 새 창조의 역사를 이루시어 인간들에게 영생의 참 생명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사망을 이기신 것, 부활의 그 참된 의미를 가슴에 새깁니다. 부활의 주님과 함께 참사람 참된 생명으로 부활의 영광의 승리를 살아갑시다. 부활의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시간을 따라 사는 인간의 삶은 시간이라는 괴물에 다 먹혀버려 흉하게 망가지며 버려지고 맙니다. 양적시간이 가지고 있는 사망이라는 무시무시한 권세에 사로잡혀 죽음의 종살이함으로써 허무한 인생의 종말로 끝마쳐버리고 마는 불쌍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진리 따라 사는 참사람의 인생은 양적 시간을 극복하고 영원한 생명의 장엄한 결국으로 영광의 승리를 이룹니다. 질적 시간의 참 생명의 부활의 사람으로 영광의 첫 열매로 결실됩니다.

오늘, 부활진리의 자유의 삶을 살아가며 첫 열매로 결실되는 사람은 참으로 복이 있습니다.

치열한 삶의 전쟁터에서 세상이 미워하는 하나님의 사람들로서, 부활의 증인들은 세상의 구경거리와 핍박과 박해의 대상이 되며, 사자들의 먹잇감이 되는 것도 각오하며 담대히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생명의 향기로 인하여 오히려 멸망할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망에서 사망에 이르는 자들이 에게는 생명의 향기가 도리어 사망의 악취가 됩니다. 그로인해 사망에 이를 사람들의 죽음의 핍박과 배척에서 살아 돌아온 자들이 마땅히 뜨거운 전우애(戰友愛)를 가지고 끌어안고 함께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개선행진에 끼워주신 바 되었으니, 전심으로 감사하며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며 희망을 북돋우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부활 진리의 자유로 참생명의 개선행진에서 영광의 면류관을 얻는 순간까지, ‘이기기로 결판난 싸움’에서 감사와 용서와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개선행진에 참여하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영원한 생명살림의 신비한 질적 시간속 영적 체험을 하는 그리스도의 얼굴 가면을 쓴 사람들은 살리는 그리스도의 향기를 풍기며 부활생명의 영원의 영광승리를 이룹니다.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항상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의 개선행진에 언제나 끼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을 받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일을 감당하리요.(고후2:14-16).’

예수부활의 자유로 참생명의 개선행진의 끝에서 영생의 면류관을 쓰게 될 것입니다. 그날, 하나님의 비밀대로 사망권세를 이기고 영광의 승리를 이루며, 몸의 부활의 언약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부활의 새날, 마지막 천사의 나팔소리에 썩을 것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는 신비의 역사로 순식간에 변화될 것입니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나팔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죽지 아니함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언약대로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그리스도의 개선행진에 동참케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고전15:51-58).

사망을 이기고 인류의 영광의 승리대로 몸의 부활의 약속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지금 현재적인 점진적 변화는 마지막 변화의 순간,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되는 부활의 참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죄된 속성으로 인해, 안변하는 인간에게 마지막 변화가 꼭 필요한 절대적 이유입니다. 인류의 궁극적 바램인 마지막 변화, 그리스도 부활의 몸으로 변화되는 몸의 부활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시간을 따라 사망이라는 죽음, 죄라는 괴물을 물리쳐 깨부수고 이기신 영광승리의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죽음을 이기고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이 돕고 인도하며 필요한 것을 주시며 이끌어 가십니다. 필연코 부활의 참 생명을 얻게 되는 새 창조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부활진리의 자유로 참 생명의 개선행진에서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결실될 것입니다.

사망권세를 이기는 부활의 승리의 그날, 영원한 생명의 첫 열매로, 죽음을 영원히 없애고 영생을 결실할 것입니다. 마지막 나팔소리에 마지막 변화로, 영광의 승리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 부활진리의 자유로 참 생명의 개선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