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5.6. 완두콩, 고추 끈 매주기
교회 갔다와서
놀러 나가려는 베짱이 남편 붙들어
먼저 심다 남은 옥수수 심기랑 완두콩 끈 매주기 하게 했다.ㅋㅋ
나는 연이어 하는 노동으로 관절이 아파 고추끈 매주고,
들어와 농사일기 쓰고 있다.
올해는 4~5월에 비가 자주와서 콩들이 아주 잘자라고 있다.
↓ 남편 완두콩 끈매는것
처음 귀촌해서는 고추를 많이 심었는데
힘이 들어 조금만 심고 동네에서 물고추를 사다 말려
우리고추랑 섞어 먹는다
우리 고추를 섞지 않으면 동네꺼는 농약을 쳐서 김치 맛이 덜 난다
↓ 내가 끈 매준 고추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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