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피곤한 하루

감사^^* 2018. 5. 17. 16:05

2018.5.14.

병아리 부화로 그제 밤과 어제 밤 잠을 4시간 3시간

그것도 몇번을 일어나 숙면이 아닌 짧은 시간이었다.

몸이 많이 피곤해 오늘은 남편한테 맞기고,

계속 비가 와 세차를 못했었는데 오랫만에

자동차 대청소를 끝내고,이것저것 조금씩,하고는 쉬었다.

이틀의 부족한 잠으로 몸은 많이 축나고 몸무게도 2~3kg이 빠졌다.

 

17일 수정

어제밤은 모처럼 잤나보다

병아리들이 시끄러워 며칠을 못자고 체력 저하로

기운 없는 몸을 어쩔 수가 없어 병아리들을 거실로 내 놓고야

오늘은 조금 들 피곤하다.

쉬라는가보다 허리까지...ㅋㅋ

손가락 관절도 심해서 병원을 가야 하는데

일에 미쳐 있는 나를 누가 좀 말려줘잉~.ㅋㅋㅋㅎㅎ..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으니.....)

그래도 때론 도망가고 싶다.ㅠㅠ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ㅋㅋㅋㅋ..."

일할때는 이러고 결국 해마다 못 떠난다.ㅠㅠㅠ..

 

그동안 며칠 피곤한 몸으로 못 올렸던 일정들을 한꺼번에 올린다

 

수목원에서 찍었던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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