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옥상에서 하우스 설치중 사고로 떨어져 부상 심하다
남편 말이 한참 동안 깨어나지 못해서 죽은줄 알았다 한다
깨어나서도 키우는 고양이도 알아보지 못했다 한다
14일 명지병원 갔는데 머리에 피는 고이지 않았다 한다
정형외과 선생이 없어서 발과 옆구리는 보지도 못하고 왔다
17일 오늘까지 아파 몸살이 심하다
이 몸으로 교회 연못 청소 물갈이 하고는 더욱 심하다
옆구리 발 머리 부상이 심하다
18일 아파 못 견뎌 다시 병원 갔는데
갈비뼈 부러져 금가고
늑골쪽 갈비뼈 금갔다
발목도 금가고
머리는 뇌진탕이라한다
기부스하고 집으로 왔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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