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6.25. 흰 길냥이 온지 4일째

2021.6.21 제천 동물보호센타에서

흰 길냥이 입양해왔다.

2달 이라 했는데 크기는 한달짜리 정도 밖에 안된다

이빨과 발톱은 두달 짜리 갔다

 

똑 같은 흰둥이들이 3마리 있는 중에서

한마리 암넘으로 데려왔는데, 처음에는 하악질 하더니

오늘 4일째 많이 적응이 되어 놀고있다

 

어미가 새끼를 부르는 소리를 녹음해서 들려 주니

어미 소리에 쉽게 반응을 해서 빨리 적응되었다

 

집에 있는 까꿍이가 혼자 너무 외로워 하는 것 같아

친구하라고 성모보다는 새끼가 더 빨리 적응 할 것 같아

새끼를 데려 왔는데

까꿍이는 세마리가 있던 곳에서 데려와 사회성이 좋았는데

처음 볼때 새끼가 까꿍이한테

하악질을 해서인지 까꿍이놈이 쉽게 곁을 안준다

 

처음 올때 꼬질했었는데 삼일째 되는 날

목욕 시켜 주는데 따뜻한 물에 발딱 뉘우니까

내 얼굴을 가만히 쳐다보면서 평안하게 얌전히 누워서

물을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목욕은 수월하게 했다

 

까꿍이는 성모로 와서 목욕을 한번 밖에 못했다

목욕을 너무 싫어한다

 

동영상은 그제 찍은거 오늘은 펑펑 뛰어 올라 다닌다

처음 올때 꼬질한 모습

목욕 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