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농사 일기

들기름 내렸다2024.1.30.

감사^^* 2024. 1. 30. 11:41

23년 추수한 들깨 한말(5.6kg+찌꺼기 깨= 집저울 ) 달아 갔는데 방앗간 수동 저울은 500g 정도 빠지는 8kg ,
찌꺼기 깨 한 되 정도 추가 된 건데 너무 방앗간 저울이 높게 나왔다

한말은 볶아 짜고 22년 깨 한 말은 생기름으로 짜서 섞으려 한다

22년 들깨는 계분으로 키워 고소하게 먹었는데 23년 산은 요소로 키워서인지 독감으로 후각을 잃었는지 고소한 향이 전혀 안 난다
작년에 짠 거는 고소하게 먹었는데 그것도 고소한 향이 안 난다
독감으로 내 코가 잘못된 듯 ㅠ

들기름 무게는 1.95kg이다

삯은 한말 넘는 금액으로 14.000원 받았다
(삯이 한 말에 만원이다)

아들네 소주병으로 한병 주고, 목사님 한병 드렸다

2/1일 수정
생기름은 내리려 갔는데
들 말랐다 하여 그냥 가지고 옴, 물기가 바짝 마르지 않으면 기름이 적게 나온다 한다
걍 볶은 기름으로 3말  짜려한다
생들기름 삯은 볶은 깨보다 배이상 비싼 25.000원 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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