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증이 지금은 충성할 때가 아니라고 거절 당했던 간증이었는데
충성하다가 실족하여 교회를 몇년을 오랫동안 나가지 않던 사람이 우연히 지인과 함께 동행하여
저희 집으로 놀러온 사람이 있었습니다
또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고 그 다음에 교회에 가보니 성가대에 서서 찬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누구에게는 살리는 간증이었기에 준비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 블로그에 올려 또 누군가에게는 살리는
간증이기를 바래봅니다
간증
신앙하면서 열 번의 번제보다 한 번의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말씀을 가지고 살았는데
간증하라고 하신 말씀에 이번만은 순종하지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간증이 어찌 보면 자기 자랑 같아서 저 같은 부끄러운 삶을 어찌 자랑할 수 있겠는가 싶어
요나처럼 도망가려 했습니다
그런데 연고 없이 몸살과 몸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깨닫고 회개하고 순종하자고 생각하니 아품까지 사라지는 간증이 또 생겼습니다
처음 신앙할 때 상속받은 것으로 18평의 작은 빌라를 분양 받았습니다
집 사고 남았던 돈은 개척교회 월세 보증금으로 드렸고, 분양한 빌라도 1년도 안되어 교회건물을
산다고할 때 집 팔린 금액 전부를 드린다고 서원을 했습니다
서원 한 후 그 집은 저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집이 팔리지 않은 상태로 교회가 이전 됐고, 이전할 때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
교회 보증금으로 드렸습니다
집은 아무리 싸게 내 놔도 팔리지 않은 상태로 3년 후에 더 큰 노회교회로 합쳐졌습니다
또 집을 전세내어 전세금 전부를 교회에 드리고, 저희는 교회 3층 아이들은 지하실 방으로 그렇게
교회서 일년을 살다 나와서 몇 년을 월세로 살다가 이사해야 하는데 가진 돈이 부족해서 이사할 수 없을 때
주인이 다섯 명이 있는 집으로 가려 했더니 그것은 합당하지 않으셨는지 저희 집으로 들어가게 하시려고
전세금 빼줄 돈을 하나님께서 마련해 주시는데 여기저기서 공짜 돈이 들어왔습니다
몇 백만원을 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 같지만 저희 삶에는 그렇게 거짓말 같은 기적이 늘 있었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들어가 1년을 살고,
교회서 또 교회부지를 산다고 해서 전세 내 놓았는데 집값보다 더 비싼 전세금을 받게 하셨고,
저희가 살 월세 보증금 900만원을 빼고, 전세금 전부를 교회에 드렸습니다
아이들도 함께 교회부지 금액에 작정을 하고 자기들이 번 돈으로 헌금을 했습니다
몇년이 지난 후 월세 보증금(아이들과함께 모은) 3천만원이 전부였는데 과천교회로 오게 되었습니다
과천에 와서 처음에는 가진 것이 없으니 충성할 생각은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벽돌 쌓기에 간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너무 간절하여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이 생겼습니다. 저희 삶에 기적을 주셨습니다
그렇게 20년간 아무리 싸게 팔려고 해도 아니 거져 가져가라고 해도 가져가지도 않던 집이
광주 오포에 신도시가 생긴다는 거짓 정보가 흘러 오래 되고 허름한 꼭 저희 집 같은 빌라만 찾는
투자자들이 몰렸습니다
하루 밤 자고 일어나면 천만원 또 하루 자고 일어나면 2천만원 하루하루가 다르게 몇천만원씩 값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저희에게 기적이 일어나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높은 가격으로 팔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이
팔리자마자 그 이튼 날로 그렇게 몰렸던 투자자도, 매매도 딱 정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벽돌 쌓기에 천만원을 드리게 되었고, 그 때 저희가 살던 월세 집이 팔려 주인이 바뀌어 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저희보고 나가라고 해서 이사하느라 많이 드리지 못 한 것이 죄송했는데, 주신 것이 부족하셨는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유산을 또 받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또 천만원 이상 헌금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내 집이 있으면서도 내 집에서 편히 살아보기는 이년 뿐이었고 교회 가까이 있기를 원해
언제나 월세로 전세로 나그네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사는 생활이 한번도 전세, 월세 보증금을 올려달라고 하지 않았으며
그렇게 사는 생활이 궁핍하지 않았으며, 교회에서도 남보다 더 많은 돈으로 충성하게 하셨고,
없는 자 같으나 항상 저희 창고는 빈적 없이 늘 차고 넘쳤습니다
굴속 같은 지하 작은 집에 살 때도 남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게 하셨고,
한번도 남에게 꾸이는 일 없이 꾸어주며 살게 하셨습니다
이사를 20번이 넘게 하는 과정에도, 어느날 갑자기 하루 만에 이사해야 할 일이 있을 때도 이사할 때마다
깨끗이 수리 되어 비어 있는 집을 준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금세에 있어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얻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신 말씀 이루심을 믿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광주 집에 그냥 있었으면 광주가 시가 되었으니 집값이 많이 올랐을 것인데 하는 생각에
광주 집 바로 밑에 부동산에 전화했는데 저희가 팔았던 금액보다 훨씬 낮은 가격이 었습니다
저희 전원집은 3억까지 올랐을 때 광주집은 7천오백이라 했습니다
멋지신 하나님께서 오로지 저희에게 복주시기 위한 과정을 두셨던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퇴직하고 저희가 시골에 가서 농사나 지어 먹고 살자 했는데 그곳에서도 아름다운 전원생활과 좋은
직장을 주셔서 일용할 양식으로 먹여주시고 이 곳 교회를 또 섬기게 하시어 이렇게 여러분 앞에 간증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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