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제가 감당할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야베스의 요청은 혁신적인 것이었다.
"하나님 제게 복을 주세요!" 라고 간구하는 기도를
듣게 되는 일이 그리 평범하지 않은 것만큼이나
"하나님, 제가 더 많은 일을 하게 해주세요!" 라고
간구하는 기도도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미 너무 많은 일에 쌓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더 많은 사역을 구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당신에게 일할 기회가 확장되면 당신의 능력과
자원은 초자연적으로 증대된다.
그리고 곧바로 당신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당신을 통해 위대한 일들을 이루고자
하시는 그분의 절박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올 것이고, 당신 옆으로
와서 시가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도 놀라 게 될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자신들도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요청하면서
당신의 반응을 기다릴 것이다.
나는 이런 일들을 야베스에게 지정된 것들이라고
부를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기도했던
때를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아주 이상한 곳, 터키 해안에서 떨어진
선상에서였다.
그때 나는 초대교회의 발자취를 따라 지중해 연안
지역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여행사를 찾아다니며,
혼자 여행을 하고 있었다.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누리면서 선상에서의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했다.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섰던 밧모 섬에 정박하던
날 아침, 나는 최악의 상태에 빠졌다.
안내원을 따라 섬을 돌아보는 대신 나는 항구에서
이어진 좁은 길을 따라 걸으며 "주님, 저는 지금
너무 힘이 없고, 그냥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종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제 지경을 넓혀주시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내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작은 광장에 들어서는 나는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주문했다.
몇 분이 지난 후 뒤에서 누군가 "답사차 온 배를
타고 오셨지요?" 라고 물었다.
나를 향해 다가오는 청년을 바라보며 "그런데요.
당신은요?" 라고 물었다.
그는 그 섬에 사는 미국인이라고 말하며 같이
앉아도 되는지를 물었다.
그의 이름은 테리 라고 했다.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놓았다.
결혼 생활이 깨어진 상태였고 아내는 그 날
저녁까지 집을 나가겠다고 선포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것이다.
`주님, 이 일은 제게 지정된 일이라 생각됩니다.
받아드리겠습니다.'
"아내가 떠나기를 바라시나요?" 라고 묻자 그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들어보시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또 하나의
야베스의 경험을 하도록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한 시간 가량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성경적인 원리들을 말해주었다.
그때까지 테리는 그런 얘기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었다.
내 이야기가 끝났을 때 테리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되찾기 위해 그 새로운 통찰력들을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조급해져서 벌떡
일어섰다.
나는 "잠깐만요. 테리 씨, 오늘 당신과 아내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정말 알고 싶어요.
어떤 일이 벌어지건 배가 떠나기 전에 저를
찾아와서 알려부세요. 그렇게 해주시겠지요?"
라고 물었다.
테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고는 손을 흔들며
황급히 떠났다.
그날 저녁 사람들이 모두 배로 돌아왔다.
나는 갑판 위를 걸으며 기다렸다.
나는 계속 외로웠고, 약산은 사란한 마음으로
테리가 커피를 마시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를 다시
짐작해보기 시작했다.
선장은 우리의 출발을 알리는 마지막 기적을
울렸고, 나는 선원들이 바쁘게 밧줄을 던지고
있는 배 후미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거기서 젊은 한 쌍이 손을 잡고 해안을
따라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난간에 기대어 서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서는 "효과가 있었어요!"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너무나 흥분한 나는
나머지 여행 기간 동안 마치 그냥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그 젊은이와 나와의 만남을
이루어주셨다.
내가 분을 섬기는 나의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간구했던 바로 그 순간부터 우리 두 사람을
서로에게 이끄셨던 것이다.
야베스의 요청은 혁신적인 것이었다.
"하나님 제게 복을 주세요!" 라고 간구하는 기도를
듣게 되는 일이 그리 평범하지 않은 것만큼이나
"하나님, 제가 더 많은 일을 하게 해주세요!" 라고
간구하는 기도도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이미 너무 많은 일에 쌓여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더 많은 사역을 구할 때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당신에게 일할 기회가 확장되면 당신의 능력과
자원은 초자연적으로 증대된다.
그리고 곧바로 당신의 기도를 기뻐하시는
하나님과, 당신을 통해 위대한 일들을 이루고자
하시는 그분의 절박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집으로 찾아올 것이고, 당신 옆으로
와서 시가사를 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도 놀라 게 될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할 것이다.
자신들도 잘 알지 못하는 것들을 요청하면서
당신의 반응을 기다릴 것이다.
나는 이런 일들을 야베스에게 지정된 것들이라고
부를 것이다.
내가 처음으로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기도했던
때를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아주 이상한 곳, 터키 해안에서 떨어진
선상에서였다.
그때 나는 초대교회의 발자취를 따라 지중해 연안
지역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여행사를 찾아다니며,
혼자 여행을 하고 있었다.
시간적인 여유를 충분히 누리면서 선상에서의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고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조금씩 외로워지기 시작했다.
요한이 요한계시록을 섰던 밧모 섬에 정박하던
날 아침, 나는 최악의 상태에 빠졌다.
안내원을 따라 섬을 돌아보는 대신 나는 항구에서
이어진 좁은 길을 따라 걸으며 "주님, 저는 지금
너무 힘이 없고, 그냥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주님의 종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이라도 제 지경을 넓혀주시고 저를 필요로
하는 사람을 보내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했다.
작은 광장에 들어서는 나는 노천 카페에 앉아
커피를 주문했다.
몇 분이 지난 후 뒤에서 누군가 "답사차 온 배를
타고 오셨지요?" 라고 물었다.
나를 향해 다가오는 청년을 바라보며 "그런데요.
당신은요?" 라고 물었다.
그는 그 섬에 사는 미국인이라고 말하며 같이
앉아도 되는지를 물었다.
그의 이름은 테리 라고 했다.
몇 분도 채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쏟아놓았다.
결혼 생활이 깨어진 상태였고 아내는 그 날
저녁까지 집을 나가겠다고 선포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에 내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알 것이다.
`주님, 이 일은 제게 지정된 일이라 생각됩니다.
받아드리겠습니다.'
"아내가 떠나기를 바라시나요?" 라고 묻자 그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몇 가지 아이디어가 있는데 들어보시겠습니까?
라고 물었다.
그가 그렇게 하겠다고 했을 때 나는 또 하나의
야베스의 경험을 하도록 주님께서 허락해주신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한 시간 가량 행복한 결혼 생활에 대한
몇 가지 중요한 성경적인 원리들을 말해주었다.
그때까지 테리는 그런 얘기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었다.
내 이야기가 끝났을 때 테리는 자신의 결혼
생활을 되찾기 위해 그 새로운 통찰력들을
시험해보고 싶은 마음으로 조급해져서 벌떡
일어섰다.
나는 "잠깐만요. 테리 씨, 오늘 당신과 아내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를 정말 알고 싶어요.
어떤 일이 벌어지건 배가 떠나기 전에 저를
찾아와서 알려부세요. 그렇게 해주시겠지요?"
라고 물었다.
테리는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고는 손을 흔들며
황급히 떠났다.
그날 저녁 사람들이 모두 배로 돌아왔다.
나는 갑판 위를 걸으며 기다렸다.
나는 계속 외로웠고, 약산은 사란한 마음으로
테리가 커피를 마시며 무슨 생각을 했을지를 다시
짐작해보기 시작했다.
선장은 우리의 출발을 알리는 마지막 기적을
울렸고, 나는 선원들이 바쁘게 밧줄을 던지고
있는 배 후미를 향해 걸어갔다.
그리고 거기서 젊은 한 쌍이 손을 잡고 해안을
따라 우리를 향해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난간에 기대어 서 있는 나를 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다가와서는 "효과가 있었어요!" 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하나님께서 하신 일에 너무나 흥분한 나는
나머지 여행 기간 동안 마치 그냥 둥둥 떠다니는
것 같았다.
하나님께서는 그 젊은이와 나와의 만남을
이루어주셨다.
내가 분을 섬기는 나의 지경을 넓혀주시기를
간구했던 바로 그 순간부터 우리 두 사람을
서로에게 이끄셨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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