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내 집+ 밭농사 ♠/토종벌 농사 25

토종벌 사양 5일째 2023.10.11.

어제 4일째 한봉지로 하루를 지났다 어제 저녁에는 아침에 준 사양이 남아 있어 저녁에는 안 넣어주었다 오늘 아침보니 말라 있었다 벌써 꿀이 채워진건지 아님 바닥이 젖어 있어서인지 또 아님 보온으로 안이 더워졌는지 또 아님 배가 불러 살만해서인지 더운 여름에 온도를 내리기 위해 날개선풍기 돌리듯 계속 날개로 선풍을 하고 있다 사양 이틀째부터 그렇게 날개선풍을 하고 있다

토종벌 사양 이틀째 2023.10.7.

어제 저녁나절에 사양을 넣고 오늘 아침에 보니 물이 하나도 없어 2시 반쯤 또 넣고 4시 반쯤 2시간반만에 봤는데 또 하나도 없이 말라 있다 내일은 출타로 종일 넣어줄 수가 없어 또 넉넉히 넣었다 설탕 400g 물 500리터를 섞어 잘 녹여 넣어야 한다고 한다 사양액은 몇일전에 2:1로 충분히 녹여서 한번에 800~1000미리씩 2일에 한번씩 사양. 약 7~10동안)

토종벌 사양 2023.10.7.

양벌과 달리 토종벌은 사양을 안해도 되는줄 알고 사양을 안했더니 결국 꿀을 얻는 것에 실패다 이 시절은 고유의 토종벌이 없다더니 그런건지 토종도 사양한다면 결국 천연의 꿀을 얻는 것도 힘들다는 것이다. 올해는 틀렸고 내년에는 꿀 있을때는 무조건 퍼야겠다 한쪽에 아주 조금 남은 꿀까지 뺏길까 모여 먹고있다

사양시작, 토종 보온과 꿀이 없다.2023.10.7.

양봉은 사양이 꼭 필요하지만 토봉은 지들이 월동을 위해 먹는 양을 조절한다기에 그동안 사양을 하지 않고 천연꿀을 얻으려 했고, 8/25 점검 때는 꿀이 꽉차 있어서 사양을 안해도 될것 같아 두었는데 10/7일 오늘 보니 꿀이 하나도 없고 빈껍질 뿐이다 벌이 꿀을 위에서부터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위에는 먹어 없나하고 아래도 봤는데 거의 없다 아주 극소수만 남아 벌들이 굶어서 조용했던것 같다 오늘 처음 사양물 노랑설탕과 꿀 섞어 따뜻한 물을 비닐에 담아 구멍 솔잎보다 작은 구멍을 내고 넣어 주었다 보온으로는 습기를 잡기위해 닭사료푸대로 먼저 둘리고 다음 스치로폼같은 패드 둘리고 다음 뽁뽁이 둘렸다 구멍 뚫기전 뚜껑 덥기전 모습이다

토종벌통 한칸 추가 2023.9.8.

토종벌통 한칸 추가 2023.9.8. 오뎅꼬치 두개 넣은거로 한칸 올려줬다 그동안 무밀기라 아주 더디게 내려오더니 요즘 속도가 붙었다 조만간 더 올려줘야 할것 같다 보름 전에 6칸 반정도 였는데 한칸 반 더 채워 8칸 차가는 것 같다 전체 9칸이다 벌집을 거꾸로 뒤집어 봐야 정확한데 뒤집으면 벌들이 스트래스를 많이 받아 나갈 수도 있다하여 그냥 됫박만 올려줘서 정확한것 아닐수 있다

토종벌 중간 점검 청개다리 2023.8.3.

벌집이 떨어진 것을 밴드에 올린 글을 보고 먼저 청개다리라는 오뎅고치를 한개만 넣었기에 불안한 마음에 추가로 다리가 돼 있는 됫박 한개로 더 넣어 줄려고 벌통을 거꾸로 뒤집어 보니 그리 많이 내려오지 않아서 그냥 꼬치 한 개만 한개 넣은 자리 옆에 추가로 더 넣고는 다시 봉합했다 분봉을 할려고 애벌레를 만드느라 분주함보다 꿀 채우기에 분주해 보인다 주변에 꽃이 별로 없는데 어디서 꿀을 가져오는지 많이 채웠다

토종벌 중간 검사 2023.7.29.

도봉이라는 것도 있고 해서 중간 검사했다 오전부터 한낮에는 화분을 달고 오지 않는 벌이 주로 들락거리고 저녁에는 화분을 달고 오는 벌들이 꽤 많이 들락거린다 혹여나 화분을 달고 오지 않는 벌들이 도봉 벌은 아닌지 염려되어 문의 했는데 다행히 도봉은 아니란다 꿀이랑 물을 가지고 오는 벌들이 빈 몸으로 보인다고 한다 안에 습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