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보 속에 들어 있는 존귀한 사람
아주 작은 차이가 크게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본다.
야베스는 모세나 다윗과 같이 구약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나, 세상을 뒤엎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처럼 사도행전을 빛나가 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그의 삶 속에 나타난 작은 차이가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들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그를 계보에 들어 있는 존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성경에 나타난 작지만 큰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성경에서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책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부분 속에 마치
숨어 있는 듯하다.
역대상의 처음 9장은 아담에서 시작해 수천 년을
지나 이스라엘의 귀한에 이르는, 히브리 지파들에
대한 공식적인 계보로 이루져 있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다.
무려 500개가 넘는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들이
나열된 목록은 마음 먹고 성경을 공부하려고 머리를
싸맨 가장 용감한 학생마저도 외면하게 만든다.
4장을 보자.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아후마
이스마
잇바스
하술렐보니
아눕...
당신이 갑자기 이 책을 접고 TV 리모콘을 집으려 한다
해도 나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가보자.
44명의 이름이 죽 나오다가 갑자기 이야기 하나가
느닷없이 불쑥 나타난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9-10).
그리고 이어지는 그 다음 절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댜 지파의 이름들이 다시 나오고 있다.
글룹, 수하, 므할...
이 사람 야베스에 관한 무엇인가가 사관(史官)으로
하여금 그 단조로운 어조를 잠시 멈추고, 목청을
가다듬은 다음, 돌연 분위기를 바꾸게 만들었다.
마치 "참, 잠깐만요!" 라고 불쑥 말을 내뱉고는 "이
야베스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달랐거든요!" 라고
설명을 덧붙이는 듯하다.
그렇다면은 이 야베스의 명성이 지속되는 비밀은
무엇인가?
나처럼 당신도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보고나서 짧은 두 구절 외에는 더 이상의 정보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던 한 무명인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 그 사람은 흔히 볼 수 없는 한 문장으로 된 짧은
기도를 했다.
• 그리고 모든 일이 이상하리만치 잘 끝났다.
분명, 그 나타난 결과는 그의 기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리고 짧게 드려진 야베스의
기도는 그의 삶을 바꾸어놓았고, 이스라엘 역사책에
영원히 그의 흔적을 남겨놓았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언뜻 보기에 이 네 개의 간구는 진실되고, 상식적이며,
고상하기는 하지만, 특별하게 뛰어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각각의 기도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거대한
진리가 담겨 있다.
이제부터 야베스의 간구가 얼마나 극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 기적적인 요소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아주 작은 차이가 크게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본다.
야베스는 모세나 다윗과 같이 구약 성경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거나, 세상을 뒤엎는 초대
그리스도인들처럼 사도행전을 빛나가 해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한 가지, 그의 삶 속에 나타난 작은 차이가
모든 것을 다르게 만들었다는 사실만은 확실하다.
그를 계보에 들어 있는 존귀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성경에 나타난 작지만 큰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는 성경에서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책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잘 읽혀지지 않는 부분 속에 마치
숨어 있는 듯하다.
역대상의 처음 9장은 아담에서 시작해 수천 년을
지나 이스라엘의 귀한에 이르는, 히브리 지파들에
대한 공식적인 계보로 이루져 있어서 지루하기
짝이 없다.
무려 500개가 넘는 생소하고 어려운 이름들이
나열된 목록은 마음 먹고 성경을 공부하려고 머리를
싸맨 가장 용감한 학생마저도 외면하게 만든다.
4장을 보자.
유다의 아들들은 베레스와 헤스론과 갈미와 훌과
소발이라.
이 정도는 시작에 불과하다.
아후마
이스마
잇바스
하술렐보니
아눕...
당신이 갑자기 이 책을 접고 TV 리모콘을 집으려 한다
해도 나는 당신을 용서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가보자.
44명의 이름이 죽 나오다가 갑자기 이야기 하나가
느닷없이 불쑥 나타난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 4:9-10).
그리고 이어지는 그 다음 절에서는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댜 지파의 이름들이 다시 나오고 있다.
글룹, 수하, 므할...
이 사람 야베스에 관한 무엇인가가 사관(史官)으로
하여금 그 단조로운 어조를 잠시 멈추고, 목청을
가다듬은 다음, 돌연 분위기를 바꾸게 만들었다.
마치 "참, 잠깐만요!" 라고 불쑥 말을 내뱉고는 "이
야베스라는 사람에 대해서는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이 사람은 다른 사람들하고는 달랐거든요!" 라고
설명을 덧붙이는 듯하다.
그렇다면은 이 야베스의 명성이 지속되는 비밀은
무엇인가?
나처럼 당신도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보고나서 짧은 두 구절 외에는 더 이상의 정보가
없음을 알게 될 것이다.
• 별로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던 한 무명인의
이야기로 시작되었다.
• 그 사람은 흔히 볼 수 없는 한 문장으로 된 짧은
기도를 했다.
• 그리고 모든 일이 이상하리만치 잘 끝났다.
분명, 그 나타난 결과는 그의 기도 속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직접 그리고 짧게 드려진 야베스의
기도는 그의 삶을 바꾸어놓았고, 이스라엘 역사책에
영원히 그의 흔적을 남겨놓았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언뜻 보기에 이 네 개의 간구는 진실되고, 상식적이며,
고상하기는 하지만, 특별하게 뛰어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각각의 기도에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방식과는 정반대 방향으로 흐르는 거대한
진리가 담겨 있다.
이제부터 야베스의 간구가 얼마나 극적으로 우리의
삶 속에 기적적인 요소들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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