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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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사람에게 지금 이 산지를 허락하시다. 2011-09-04

감사^^* 2011. 9. 13. 11:39

약속의 사람에게 지금 이 산지를 허락하시다.
여호수아 14:6~15    2011-09-04
 
logos chanel! 채널(chanel)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 원망과 부정의 ‘불행 방송국’에 채널을 맞추면 늘 원망과 부정의 소리만 들리는 법이며, 희망과 긍정의 ‘행복 방송국’에 채널을 맞추면 언제나 희망과 긍정의 소리만 들려지게 됩니다. 하늘 하나님께 마음의 채널을 맞추면, 하늘로부터 은혜와 진리의 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귀머거리는 들을 수 없기 때문에 말하지 못하게 됩니다. 잘 들을 수 있어야, 잘 말할 수 있는 법입니다.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으로 인해 창조가 시작되었습니다. ‘빛이 있으라!, 하늘이 있으라!, 땅이 있으라!, 바다가 있으라!...’ 말씀으로 이 세계가 지어졌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그 말씀이 재료가 되고, 원인이 되어, 말씀대로 생겨난 것입니다. 오늘도 말씀대로 새 창조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천하만사가 ‘언약의 말씀대로’ 되어져 왔습니다. 그 언약의 말씀이 ‘마이크’나, ‘TV’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나님의 선한 도구’를 통하여 보고 들은 그대로, 자신의 생각이 첨가됨이 없이 본래대로 가감 없이 전달됨으로써, 순도 100%의 말씀 그대로, 100% 이루어지게 됩니다.
 
약속의 ‘말씀대로’ 되어 지듯이, 그 말씀을 받은 약속의 사람이 ‘말한 대로’ 되는 법입니다. 말이 씨가 됩니다. 말이 씨가 됨으로써 엄청난 결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이 근거가 되어, 그 말 때문에, 말한 그대로 일이 이루어집니다. ‘네가 한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할 것이다.(민14:28)’ 민수기 14장의 말씀대로, 본문 여호수아 14장의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약속은 반드시 성취되는 법이며, 언약은 결코 파기되지 않습니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축복의 땅을 약속받은 이스라엘 사람들 중에서 언약의 말씀내로 되어 질 줄 믿고, 믿음의 말을 한 사람들은 말한 그대로 실제 이루어졌습니다.
 
출애굽 때의 약속이 성취된 오늘 여호수아서 14장 본문의 사건이 있기 45 년전, ‘가데스바네아’에서 악평한 열 명의 정탐꾼, 그들의 말에 동조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여호수아와 갈렙의 미래와 운명은, 그 때 그들이 했던 ‘말’ 대로 이미 결정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젖과 꿀이 흐르는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약속대로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 거인 족속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저 거인 아낙자손은 우리의 밥이다. 에너지원이요 복된 통로다. 우리는 어떤 문제든 극복 할 수 있고, 약속된 대로 가나안 복지를 기업으로 얻어 살 수 있다.(민14:7-9)’
 
‘원망하고 통곡하여 우리가 애굽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아이고 하나님, 도대체 왜? 우리를 죽게 하려고 거인족속이 있는 이곳으로 인도하셨습니까? 말씀대로 가나안 땅은 비옥하기는 하지만, 그러나 그 땅에 거하는 아낙자손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 같이 보잘 것이 없으니 우리는 망했습니다. 우리는 죽게 되었습니다.(민13:42-14:1-5)’
 
믿음과 긍정과 생명의 말을 한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이 말한 그대로 되어, 잘 살게 되었고, 의심과 부정의 죽음의 말을 한 나머지 사람들도 자신들이 말한 그대로 다 죽게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말한 대로 되는 것입니다. ‘네가 한 말이 무엇이든, 내 귀에 들린 그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이 사람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우리의 인생에서, 약속의 여정을 가는 우리네 신앙 길에서 ‘잘 말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가를 다음의 이야기를 통해 깨닫습니다.
 
공자의 제자 증자에게는 베를 잘 짜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증삼으로 불리우는 증자의 어머니가 어느 날, 베를 짜고 있는 데 이웃마을에 사는 한 사람이 헐레벌떡 뛰어와서 소리쳤습니다. ‘증삼이 사람을 죽였어요!’ 마른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접했지만 그 어머니는 조금도 놀래는 기색 없이 태연하게 그저 베를 계속 짜나갑니다. 잠시 후, 옆집에 사는 사람이 허둥지둥 달려와 베를 짜고 있는 어머니에게 또 다시 말합니다. ‘글쎄, 증삼이 사람을 죽였어요!’ 그러나 이번에도 그 어머니는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그저 평상시처럼 너무나 평온하게 한올 한올 베를 짜나갑니다. ‘우리 아들은 내가 너무나 잘 알지. 그 아이는 절대 사람을 죽일 아이가 아니야! 증삼이가 사람을 죽일 리 없어!’ 아들을 철썩 같이 신뢰했던 어머니는 요동함이 없이 베짜던 일을 계속합니다. 그런데 잠시 후, 또 아들의 친구가 얼굴이 사색이 되어 뛰어 들어오며 소리쳤습니다. ‘어머니! 시장 통에서 시비 끝에 증삼이가 사람을 죽였어요!’ 그 순간 이제까지 흔들림이 없었던 어머니의 손끝이 파르르~ 떨리며 얼굴이 파랗게 질리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와는 달리 세 번째로 ‘증삼이 사람을 죽였다!’는 말을 듣자 갑자기 안절부절 하며 어쩔 줄을 몰라 했습니다. 급기야 어머니는 짜던 베를 팽개치고 ‘아이고 증삼아! 어찌 이런 일이’ 하고 울부짖으며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후들거리는 발걸음으로 쓰러질 듯 시장 통에 도착한 그 어머니는 사태를 파악하고 비로소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습니다. 자기 아들 증삼이가 아니라 증삼이와 동명이인인 동네 부랑아가 사람을 죽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소문은 믿을게 못됩니다. ‘소문을 믿지 마십시오!’ 허황된 소문을 그대로 믿고 전하다가는 실로 큰 낭패를 당하게 됩니다. 진실은 언제나 하나뿐 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진실을 믿고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오직 하나 뿐인 진실을 믿고 말할 때 행복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하는 점은 ‘세 사람만 같은 말을 하면 없는 것도 만들 수 있다’는 진리입니다. 한목소리를 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것인데, 열 명의 정탐꾼처럼 반복해서 진실이 아닌 말, 부정적인 원망의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우리가 한 말이 하나님의 귀에 들린 대로 하나님이 실행하신다는 점입니다. 부정과 원망, 의심과 거짓의 말을 한자는 말한 그대로 부정적인 결과와 불행하고 허무한 결과를 맞게 될 것이나, 긍정과 감사, 믿음과 진실의 말을 한 자는 말한 그대로 긍정적인 결과와 행복하고 아름다운 참된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잘 말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말 잘하는 것’과 ‘잘 말하는 것’은 얼핏 보면 같은 의미로 보이나 사뭇 다른 개념입니다. ‘말 잘하는 것’은 ‘반딧불’과 같아서 잠깐 반짝했다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말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잘 말하는 것’은 ‘번갯불’ 같아서 그 힘과 파급되는 영향력이 엄청납니다. 말한 대로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현대는 말이 난무하는 시대입니다. 달변가도 웅변가도 언어의 마술사라 불리우는 현란한 수사학자들도 즐비합니다. 그러나 이 시대는 ‘말 잘하는 자’보다 ‘잘 말하는 자’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대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여호수와와 갈렙처럼 마음의 채널을 잘 맞추어 좋은 말, 진실 된 말, 생명의 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토를 달지 않고 그대로 한목소리를 내되, ‘잘 말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잘 말하는 사람이 말대로 잘 살게 됩니다. ‘말 잘하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인생도 운명도 다 바뀝니다. 어떠한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긍정의 말, 믿음의 말을 해야 합니다. 긍정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말할 때, 말한 대로 될 것입니다. 꿈 꾼대로 말하고 기대하는 바대로 말하면, 그 또한 ‘말 한 그대로’ 꿈과 기대하는 바가 이루어 질 것입니다.
 
과연 ‘말’ 속에 그토록 엄청난 비밀이 숨겨져 있단 말입니까? 말, 소리 의 신비?!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실체’가 ‘소리’속에 있음을 깨달으십시오. 잔혹한 고문의 방법 중의 하나라 하는 유리창 긁는 ‘소리’를 10분 이상 들으면 창자가 끊어지고, 눈알이 튀어나와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소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에너지야 말로 실로 대단한 위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소리 속에 감추어진 보이지 않는 엄청난 에너지! 새 역사를 개척한 광야의 소리라 하는 세례요한의 외치는 소리가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습니까? 인류의 운명을 뒤바꾼 말씀이 육신이 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은 그 얼마나 엄청난 소리입니까? 그리스도와 하나 된 우리들이 말하는 우리의 말 또한 새 창조를 만들어내는 얼마나 위대한 소리이겠습니까? 옳습니다. 소리 속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에너지의 실체가 존재합니다. 말씀으로 천지가 창조되었습니다. 언약의 말씀대로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말한 그대로 됩니다.

 
하나님이 칭찬하시기를 ‘내 종 갈렙은 저들과 마음이 다르고 말이 다르다.’ 열 명의 정탐꾼이나 이스라엘 백성들과 마음이 다르고, 말이 다른 갈렙처럼 마음의 잘 채널을 맞추어서, 언약의 말씀을 가감 없이 잘 듣고, 잘 말해야 할 것입니다.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니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될 것이라 약속하신 말씀대로 될 것을 믿습니다.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고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여호와여! 그날에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 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쫒아내리이다.’ 이렇게 갈렙이 잘 말하니, 여호수아가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셨습니다. 잘 말하면 잘 살게 됩니다. 잘 말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당신의 귀에 들리는 대로 잘 살게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하여 하나님이 잘 들으시도록 믿음으로 우리도 이렇게 잘 말해봅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일이 잘 될 것입니다. 꿈꾸는 대로, 기대하는 대로 다 될 것입니다. 아낙자손과 같은 장애와 문제도 우리에게는 밥이요 에너지이며, 축복됨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주께서 약속하신 모든 것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생명살림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이 산지를 지금 우리에게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입으로 말하고,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입니다.’ 꿈의 말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합시다. 말 한 대로 될 것입니다. ‘2000명의 영혼을 찾아 살리고, 지경을 넓혀주시고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영의 목표, 물적 목표가 다 이루어질 것으로 믿습니다.’ 언약의 정로를 벗어나지 않고 걸어가며 기대하는 능력을 지닌 하나님의 약속의 사람답게 제 몫을 다하며 살아갑시다. 죽을 것 같은 극한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언제나 긍정과 감사와 믿음과 꿈과 희망의 말을 합시다. 잘 말합시다. 약속의 사람에게 지금 이 산지가 허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