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내 깁스..기념 촬영..

감사^^* 2012. 1. 28. 11:51

내 깁스 ㅋㅋ

 

1월 2일 통나무가 발가락에 떨어져

뼈가 금이 가서 정초부터

1월 한 달을 기부스 하고

실내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밖에서는 목발을 집고 다니는

불편을 잘 견뎌냈다,

 

낼모레(30일) 기부스를 풀러 가는 날인데

하루를 앞 두고 집에서 기부스를

작은 톱으로 잘랐다.ㅋㅋㅋ

 

어깨까지 아파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하루를 더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기부스를 잘라냈다.

 

깁스 속에서 나온 발은

아직 부기도 덜 빠지고

멍도 완전히 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ㅋㅋ

 

잘라낸 깁스 ㅋㅋ..

 

 

한 달 동안 잘 태워준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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