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깁스 ㅋㅋ
1월 2일 통나무가 발가락에 떨어져
뼈가 금이 가서 정초부터
1월 한 달을 기부스 하고
실내에서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며,
밖에서는 목발을 집고 다니는
불편을 잘 견뎌냈다,
낼모레(30일) 기부스를 풀러 가는 날인데
하루를 앞 두고 집에서 기부스를
작은 톱으로 잘랐다.ㅋㅋㅋ
어깨까지 아파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하루를 더 견뎌내지 못하고
결국 집에서 기부스를 잘라냈다.
깁스 속에서 나온 발은
아직 부기도 덜 빠지고
멍도 완전히 가지 않은 상태다.
그러나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ㅋㅋ
잘라낸 깁스 ㅋㅋ..
한 달 동안 잘 태워준 휠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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