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벌 양이 워낙 많아서인지 2019.4.17.에 들어 왔는데
한 달 20여일 만에 분가해서 또 분봉이 나와
새로 만들어 놓았던 벌집에 오늘 털어 넣었다.
처음에 하늘을 날기 전에는 보지 못해서 알 수 없으나
벌집 위로 떼를 이룬 벌들이 날아 올라 아주 천천히
벌 집 바로 옆 산 뽕나무가지 끝에 둥지를 털고 앉기
시작해 전부 앉기를 기다렸다가 그물망에 가지를 잘라
벌집에 넣었다.
고로 벌 집이 두 개가 되었다
이런 식으로 늘려나가다가는 양봉치는 집이 되겄다.ㅋㅋㅋ
좋은 현상인데 벌에 대해 아는 것이 너무 없지만
인터넷과 책을 통해 배우고 있다.
어찌 돼었던 가을이 되기도 전에 꿀을 받을 것 갔다
처음에는 나눠주고 다음은 어디다 팔까 수입이 되면 더 좋을 텐데
내일은 벌통를 원통 있는 옆으로 옮겨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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