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라 2024.3.25.

"사랑은 보이는 것이다
 
삶을 결과로만 증명하려 하지 말고
우리가 하는 일로 우리를 증명하지 않으면 좋겠다"
 
지금 현세대는 모두가 그 사람이 하는 일의 결과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평가하려 한다
본인 자신조차도 그 일의 결과로 자신을 증명하려 한다
그래서 경쟁이 되는 것이고, 시기 질투도 되는 것이다
증명하려 하는 것에 깊이 빠질수록 욕심이 될 수도 있어서
결국 죄로 나가게 된다
욕심은 죄를 낳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도 독생자의 보혈의 피로 사신바 된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과연 사람의 생각과 같이 그 피로
사시고 우주보다도 귀하게 여기신다 말씀하셨는데 그 한
사람을 일의 결과로 판단하시고 천국 입성을 시키시는 것일까?
생각하게 된다. 기도의 제목이 된다
 
부모가 그 자녀를 일의 결과로 판단하고 옳은 자식
옳지 못한 자식이라고 판단하지는 않는다
그런 부모는 자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줄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자식이 꼭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듯
일의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너는 천국입성의 자격이 있다 하시지는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먼저 사랑이라 말씀으로 가르치셨다
그래서 천사의 방언, 불사르는 열정 있다 해도 사랑이 
빠진 것에는 유익이 없음을 말씀하셨다
 
우리가 일을 하거나 충성을 할 때 무엇이 우선인지를
잊지 않으면 좋겠다
 
사람이 타고난 성격을 바꾼다는 것이 그리 쉽지 않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변화, 성화, 거룩하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에도 사랑이 빠지면 겉으로의 모습뿐일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않으면
하나님 사랑한다는 것이 거짓이라 하셨다
그런데 열심히 하나님을 사랑하며 일의 결국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인정도 받는 사람들을 볼 때 형제 사랑이 빠진 것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
또한 나는 그러지 않는가 돌아보게 된다
 
사무엘선지가 사울왕이 하나님께 버려지는 것을 보고 마음
아파한 것과 같은 마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