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내가 내 자신을 알수가 없다
왜케 이리 슬픈지 ...
어디로 훌쩍 떠나고만 싶다
내 일상에서 도망가고 싶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살고 싶다.
몸은 아픈데 일은 산적해 있고
너무 아픈데 내 아픈 사정 알아주는 이 없고
아프니 슬프기만 하다
큰 병 아니고 쉬면 좋아지는 병인데
쉴 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이 조차 모르니 그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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