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 일상

2024.11.22. 슬프다, 아프다

감사^^* 2024. 11. 22. 21:39

요즈음 내가 내 자신을 알수가 없다
왜케 이리 슬픈지 ...
어디로 훌쩍 떠나고만 싶다
내 일상에서 도망가고 싶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살고 싶다.
 
몸은 아픈데 일은 산적해 있고
너무 아픈데 내 아픈 사정 알아주는 이 없고
아프니 슬프기만 하다
큰 병 아니고 쉬면 좋아지는 병인데 
쉴 수 없어서 도망가고 싶다
 
가장 가까이 있는 이 조차 모르니 그저 슬프다
 

내 스케치에 ai가 색을 입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