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4
무경험에서 오는 오해:
"톱 리더가 되면, 조직을 통재할 수 있을 것이다."
혹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으신지?
"내가 책임자였다면 이런 일은 안 했을 거야, 저런
일도 안 했을 거고. 내가 사장이었다면 상황이
분명 달랐을 거란 말거지."
이런 생각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좋은 점은, 조직을 잘 되게 하려는 욕망과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은 리더에게서 종종 보이는
특징이라는 점이다.
앤디 스탠리의 다음 말은 이 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여러분이 톱 리더이고 아래 다른 리더들을
거느리고 있는 경우, 아래 리도들은 보통 자신이 톱
리더보다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여러분이
그렇듯) 그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방법을 찾으려 하는 욕망은 모두 리더십의 특징적인 면모다.
이제 나쁜 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상의 자리에 올라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 자리에
올랐을 때 통제력을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지위가 높아질수록 (그리고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영향력이 절실해진다.
모든 통제력을 주지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호해주지도 않는다.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경제뉴스에 이런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보도되었다.
아마 여러분에게도 익숙할 칼리 피오리나에 관련된 이야기다.
이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피오리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휴렛팩커드의 CEO입니다.
저는 휴렛팩커드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 일을 좋아합니다.
저는 아직 끝장나지 않았단 말입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두 달 뒤 피오리나는 끝장이 나고 말았다.
휴렛팩커드의 사진이 피오리나의 사임을 요구한 것이다.
`정상의' 삶을 쉽게 생각하는 것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심리와 같다.
정상의 자리에는 나름의 문제와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조직의 어느 위치에 있든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영향력이다.
정상의 자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무경험에서 오는 오해:
"톱 리더가 되면, 조직을 통재할 수 있을 것이다."
혹 이런 말을 해본 적이 있으신지?
"내가 책임자였다면 이런 일은 안 했을 거야, 저런
일도 안 했을 거고. 내가 사장이었다면 상황이
분명 달랐을 거란 말거지."
이런 생각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존재한다.
좋은 점은, 조직을 잘 되게 하려는 욕망과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은 리더에게서 종종 보이는
특징이라는 점이다.
앤디 스탠리의 다음 말은 이 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여러분이 톱 리더이고 아래 다른 리더들을
거느리고 있는 경우, 아래 리도들은 보통 자신이 톱
리더보다 일을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여러분이
그렇듯) 그들도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다.
이는 리더십을 가진 사람들이 보여주는 특성일 뿐이다."
뭔가를 혁신하고 발전시키고 창조하고, 더 나은방법을 찾으려 하는 욕망은 모두 리더십의 특징적인 면모다.
이제 나쁜 점을 살펴보도록 하자.
정상의 자리에 올라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그 자리에
올랐을 때 통제력을 과대평가하기 쉽다는 사실이다.
지위가 높아질수록 (그리고 조직의 규모가 커질수록)
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영향력이 절실해진다.
조직을 통제하려면 가능한 최대한의 영향력을 끌어
모아야 한다.
모든 통제력을 주지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보호해주지도 않는다.
이 책을 집필하는 동안 경제뉴스에 이런 사실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보도되었다.
아마 여러분에게도 익숙할 칼리 피오리나에 관련된 이야기다.
칼리 피오리나는 미국 최정상의 경영인 중의 한 명이며,
1998년에는 <포춘>지에서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경영자로 뽑히기도 했다.
당시 칼리 피오리나는 루슨트 테크놀로지스의 글로벌
서비스 본부장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에서 11번째로 큰 회사였던 휴렛팩커드 사의
CEO가 되었다.2
2002년 피오리나는 조직에 이로울 것으로 판단하고
대담한 조처 단행했다.
휴렛팩커드와 컴팩의 합병협상을 마무리한 것이다.
회사의 주요 경쟁자인 델 사에 좁 더 경쟁력을 갖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윤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런데도 피오리나는 2004년 말까지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었다.
피오리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저는 휴렛팩커드의 CEO입니다.
저는 휴렛팩커드를 사랑합니다. 그리고 제 일을 좋아합니다.
저는 아직 끝장나지 않았단 말입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두 달 뒤 피오리나는 끝장이 나고 말았다.
휴렛팩커드의 사진이 피오리나의 사임을 요구한 것이다.
`정상의' 삶을 쉽게 생각하는 것은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심리와 같다.
정상의 자리에는 나름의 문제와 어려움이 있게 마련이다.
조직의 어느 위치에 있든 리더십에서 중요한 것은
언제나 영향력이다.
정상의 자리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출처 : 냉정 2회 동창회
글쓴이 : 행복(순난) 원글보기
메모 :
'▤ 독서란 ▤ > 360도 리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톱 리더가 아니면, 잠재력을 다 펼칠 수 없다."(7) (0) | 2009.03.31 |
---|---|
[스크랩] 톱 리더가 되면, 제한 없이 마음대로 할 수 있을 것이다(6) (0) | 2009.03.28 |
"내가 톱 리더라면, 사람들이 나를 따를 것이다."(4) (0) | 2009.03.26 |
"톱 리더가 되고 나면, 리더십을 배울 것이다."(3) (0) | 2009.03.26 |
"톱 리더가 아니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2) (0) | 2009.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