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영화도, 환란과 가난도 "이 또한 지나가리라" 는 말과 같이
예수님께서 타셨던 당나귀의 비유를 들어 보고자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입성하실 때 사람들은 종려나무를 흔들며,
또한 겉옷을 예수님 오시는 길에 깔고 호산나 외치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그런 그 이튼날 어린나귀가 우물가에 가서 자기를 알아주기를 바라며
목에 힘을 주고 갔으나 사람들은 쳐다 보지도 않았습니다.
또, 한 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그곳에 가서 목에 힘을 주며 내가 어제
예수님을 태웠던 나귀라고 했으나 아무도 아는 척을 하지 않고 처다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채찍으로 꺼지라고 엉덩이만 맞았습니다.
그래서 어미나귀에게로 와서 어제는 그렇게 환호하고 박수를 치더니
오늘은 아는 척도 안하고 오히려 무시하고 때리기만 하더라고 하소연 하니.
어미나귀가 어제는 예수님을 등에 태웠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어린 나귀를 통해 예수님이 나타나셨듯이, 우리도 이 시대에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선한 도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귀처럼 어리석게 자신을 향해 환호한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의 영광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을 업고, 겸손하게 그 말씀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모든 사랑을 주께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 입성하셔서 성전을 성켤케 하셨듯이, 우리 환경 속에서
부정하고 불의한 것들을 제거하고, 우리의 본분과 사명에 충실하여
우리 모두 사랑과 영광을 예수그리스도께 돌리도록 해야 합니다.
'★말씀 ★ > 말 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가족이 받은 말씀 (0) | 2011.01.02 |
---|---|
거룩한 약속의 정신을 되찾아 먼저 실행하라 [ 창세기6:18~7:7 ] (0) | 2010.12.30 |
2.14 주일말씀 (주와 함께 가는 참 좋은 인생을 사랑하자.) (0) | 2010.02.23 |
2010-01-10 본문: 마태복음 18:1~14 (0) | 2010.01.15 |
가정예배 말씀 (1) (0) | 2009.0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