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말씀 ★/말 씀

2.14 주일말씀 (주와 함께 가는 참 좋은 인생을 사랑하자.)

감사^^* 2010. 2. 23. 17:26

본문

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좇아 멸망을 받았도다
12. 저희는 기탄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 니라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의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치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당을 짓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은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이라도 싫어하여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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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설’렌타이! 주의 사랑을 받으며 주께 사랑을 고백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십시오! 경인년 새해에는 모든 일이 다 잘될 것입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잘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잘될 것입니다! 근심하지 마십시오, 잘될 것입니다!
 
본문의 저자 예수님의 동생 ‘유다’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신 그 이듬해 특별한 명절을 지냈습니다. 유대인의 최대 명절인 유월절, 애굽에서의 노예생활을 청산하고 새로운 자유와 희망의 새 삶을 시작한 그 은총의 사건인 ‘출애굽’을 감사하며 그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명절날, 참으로 특별한 명절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생전에는 불신자요, 핍박 자였던 ‘유다’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후, 회심하여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고, 주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난 후 맞이한 명절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금번 명절에 당신이 믿는 그 복된 신앙을 인정하지 않고 핍박했던 가족들이 당신의 가슴속에 계신 주님을 만남으로 회심하여 하나님의 참된 가족이 되는 특별한 명절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한 명절에 특별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인생은 어디로부터 와서, 잠깐 이 세상에 머물다가, 어디론가 가는 출애굽의 여정과도 같은 것입니다. 인생길과 신앙의 여정으로 여겨지는 ‘출애굽(Exodus)’의 역사는 ‘사람의 선동(煽動)’이 아니었습니다.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개입(介入)’으로 출애굽의 자유와 진리의 새로운 삶, 새로운 역사가 시작 된 것입니다. 소망비젼 777을 이루기 위한 ‘1+1운동’도 ‘사람의 선동’이 아닌 ‘하나님의 개입’으로 말미암는 성령운동임을 명심하십시오.
 
‘Exodus’하여 약속의 나라를 향해 주와 함께 가는 이 인생길, ‘어제’는 이미 지나갔으니 좋습니다. ‘내일’은 반드시 올 것이니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할 일이 있으니 조~오 습니다. ‘어제’ 염려했던 일이 무탈하게 이미 지나갔으니 좋고, 희망찬 ‘내일’이 반드시 올 것이니 좋고, ‘오늘’은 이처럼 할 일이 있으니 좋은 것, ‘좋고, 좋고, 좋습니다~!’ 가야 할 곳을 향해, 해야 할 일을 하며 주와 함께 인생길을 가는 사람들은 부정적 이어서는 안 되고 언제나 긍정적으로 ‘좋고, 좋고, 좋은’ 삶을 살아야 옳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우리는 모든 일이 합하여 결과가 좋을 것입니다(롬8:28). 불꽃같은 소명자로서 삶의 목표를 향해 가는 우리는 다 잘될 것이라는 ‘좋은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보폭(步幅)으로 가야 할 길을 가면서 위임된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특별한 한 몸이 된 우리 소망인은 광야에서 시험을 이기신 주님처럼 ‘현실적, 정신적, 의지적’인 어떠한 시험과 문제와 장애도 극복하며 정상에 이릅니다. 거북이처럼 쉬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가서 목표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팔다리가 없이 머리와 몸통만 가진 선천적 장애아로 태어난 아이가 있었습니다. 자라면서 왼쪽 두 개의 발가락뿐인 자신이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 그 아이는 희망대신 절망을 먼저 배웠습니다. 거북이 같은 몸통뿐이었던 그 연약한 아이는 한줄기 희망의 빛도 없이 암울하고 쓸쓸한 세상 속에서 낙심하고 두려워 떨었습니다. 마음이 부서져 좌절함으로 누구를 만나거나, 어떤 일을 시도하는 것조차 무서워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학교를 가야 할 이유도 알 수 없었고, 더 이상 살아야 할 아무런 의미도 찾을 수 없었던 그는 불행하게도 8살 어린나이에 삶을 끝내려고 하였습니다. 겨우 8살짜리 어린애가 삶을 포기하려고 까지 했던 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그는 부모와 친구들의 진실 된 사랑과 관심으로 살아야 할 이유를 발견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인생의 극적 전환을 이루게 됩니다. ‘닉 부이치치!’ 어머니는 몸통뿐인 그 장애아들을 창피해 하지 않고 다른 정상 아이와 똑같이 대하며 모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가르쳤습니다. ‘장애는 불행한 것이 아니라 불편할 뿐’이라고 당당하게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독자적으로 인생길을 개척해 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했습니다. 아버지는 닉의 미래에 희망찬 기대를 가지고 잘 될 것이라며 신뢰했습니다. 비록 장애가 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좋은 인생을 살아갈 것이라고 확신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었습니다. 그 부모 덕분에 닉은 살아야 할 분명한 이유를 찾게 되었고 그 절망의 구렁텅이에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삶의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닉’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열정을 불어넣어주고 있습니다. 자기가 자신을 불쌍하게 여기면 다른 사람들도 자신을 불쌍히 여겨 값싼 동정만을 베풀고 말지만, 자기가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당당하고 자신 있게 자긍심을 가지고 분명한 삶의 목표를 향해 열정적인 삶을 살게 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존경하게 되며 자신으로 인해 변화 받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그가 살아야 할 중요한 삶의 동기유발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의 증인으로 감동적인 메시지를 주었던 한 고등학교에서의 닉의 강연을 동영상으로 보았습니다. 강당에 가득한 학생들 앞 몸통뿐인 그가 잘 보이도록 고려해 제작된 무대 위에선 닉은 미소 띤 생기발랄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곧 ‘닭발’같은 두 개뿐인 발가락으로 특수 전자드럼을 치며, 테크노 뮤직을 곁들여 흥겨운 ‘랩’과 얼굴을 이리 저리 흔드는 우스꽝스런 댄스로 폭소를 자아내며 닉은 단번에 청중을 사로잡습니다. 닉은 시선과 주의가 집중된 청중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을 건넵니다. ‘우리가 길을 가다가 간혹 넘어질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렇게요~ ’하며 닉은 실제로 몸통뿐인 자신의 몸을 앞으로 쓰러뜨려 엎어진 상태로 말을 이어갑니다. ‘이렇게 넘어지면 우리는 어떻게 하죠? 당연히 다시 일어나야죠, 이렇게 넘어진 상태로 있으면 우린 아무데도 갈 수 없으니까요?’ 조용한 음악이 깔리며 닉은 결연하게 이렇게 말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살다보면 가끔 당신이 인생의 길을 가다가 넘어졌을 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되나요? 저는 이렇게 넘어져있고, 제겐 팔도 다리도 없습니다. 제가 다시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impossible)하게 보이겠죠? 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저는 백번이라도 다시 일어나려고 시도할 거예요. 만약 백번 시도해서 실패하고 제가 일어나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전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거예요. 하지만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고 또 다시 시도한다면(try again and again and again) 그것은 끝이 아니죠. 어떻게 끝내느냐가, 어떻게 이겨내느냐가 중요한 거죠……. 당신은 강인하게 끝까지 이겨낼 건가요?’ 순간 정적이 흐릅니다. 이렇게 제가 하는 것을 잘 봐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거예요.!’ 하며 닉은 팔 다리가 없는 몸통뿐인 몸을 이리저리 흔들고 바닥에 부비면서 강연 단상우편에 전화기가 놓여있는 성경책 쪽으로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이마를 그 성경책에 디디고 안간힘을 써서 가까스로 일어섭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선 그를 향해 객석에서 박수갈채가 쏟아지고 곳곳에서 소리 없는 감동의 눈물이 흘러내립니다. 온 몸을 내던진 닉의 강연은 강연을 들은 아이들의 가슴에 깊이 남았고, 그 감동은 연설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닉 부이치치! 20여년의 인생동안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여 다시 일어나는 용기와 희망과 열정의 삶의 간증을 간직한 젊은이의 온몸으로 전하는 감동적인 메시지 였습니다. 그는 성경책과 전화기가 상징하는 대로 말씀과 기도를 의지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납니다. 그는 말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나의 인생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를 믿음으로 의인된 당신은 참으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이 복된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의인된 우리는 주와 함께 가는 좋고 좋고 참 좋은 이 인생을 사랑합니다. 의인은 일곱 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지만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집니다(잠24:16). 이 세상에는 단 두 사람, ‘의인’과 ‘악인’이 존재할 뿐입니다. 즉,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사람’,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 밖에 있는 사람’,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과 ‘성령의 인도를 받지 않는 사람’, ‘말씀과 기도에 의존하여 다시 일어나는 희망과 용기와 열정의 사람’과 ‘말씀과 기도에 의존하지 않아 포기하고 좌절하는 절망과 불평과 원망의 사람’입니다. 본문에 기록된 대로 ‘의인의 계보’를 따라 의인의 인생길을 살아가는 아담, 아벨, 에녹…….노아…….아브라함…….모세…….다윗…….예수그리스도와 그의 종들…….베드로 유다…….바울, 바나바…….등이 바로 의인들입니다. ‘악인의 계보’를 따라 악인의 인생길을 살아가는 가인, 발람, 고라, 산들랏..........가롯유다…….적그리스도…….거짓 선생들…….불순종의 아들들…….등이 바로 악인들입니다. 악인은 애찬의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나무요, 자기의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에 들어갈 유리하는 별들입니다. 악인은 원망으로 말미암아 망하며 불평과 분쟁, 시기, 분리함으로 시험에 빠지고 올무에 걸려 심판의 날 멸망을 당하며 영원한 벌을 받게 됩니다(유1:11-25).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당당하게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며 삽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소명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런 의인은 에녹처럼 주와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아가다 아름답고 복된 종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의인은 사랑함으로써 모든 것을 극복하며 종말로 좋은 결과를 이루며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 의인의 삶은 주와 함께, ‘가야할 길을 가는 데까지 가며’, ‘해야 할 사명을 최선을 다해 이루는 참 좋은 인생입니다. 의인은 어떤 장애를 만날지라도, 아무리 열악한 조건, 극한 상황 속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하는 가운데 주와 동행하는 참 좋은 인생을 사랑합니다. 의인 ‘닉 부이치치!’ 발과 다리, 팔과 손까지 그 어느 것도 갖지 못했지만 그는 자신을 인생을 사랑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의인은 7번 넘어져도 8번째 다시 일어나고 77번 넘어져도 88번 다시 일어나는 자들입니다. 이런 의인은 어떠한 장애 속에서도 자기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며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담대하게 삶의 분명한 목표를 향해 가야할 길을 가며, 해야 할 사명을 감당하면서 용기와 희망과 열정의 ‘마중불’로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이런 이 시대의 마중불인 우리, 참 좋은 인생길을 가는 의인은 인생을 참으로 사랑합니다. 주와 함께 가는 참 좋은 인생을 사랑하며 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