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에 어린 신부들
아이들은 새 옷을 선물 받을 때 좋아서 날어갈 듯
깡충거립니다.
다섯 살 사내아이 예현이는 새 운동화를 신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운동화를 아빠가 사주셨다고 자랑하는데, 아마 한
여섯 차례는 자랑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을 헤아려 아시는 하나님은 아이들에게
최고로 좋은 기분을 선물하려면 새 옷을 입혀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 자녀를
꾸미라(출3:2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낼 지도자로 세우실 때 하셨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노예 살이에서
구원 받아 애굽을 나올 때 그들의 아이들을
몸치장시키라고 단단히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애굽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물품을
나누어주도록 하셨습니다.
아마 그때 이스라엘 아이들은 상상만 했던 엄청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생전 임어보지 못하고 부러워만 했던 새 옷을 입혀주고
화려한 장신구들로 꾸며주고 먼 여행을 떠난다니
아이들이 얼마나 기쁘고 좋았을까요?
구원 받은 아이들의 표징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기뻐하며 좋은 기분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이들의 비위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를
손수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 나오는 유대 아이들은 마치 결혼식에
오는 손님들 같습니다.
눈부시게 흰 와이셔츠에 까만 양복, 동그란 키파
(유대인들이 머리에 쓰는 접시 모양의 작은 모자),
하얀 드레스와 우단 조끼,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하고
곱게 빗질해서 늘어뜨린 귀밑머리….
안식일에 몸치장을 하기 위해 유대인들은 유난히
보석에 집착합니다.
유대인들의 조상인 12지파의 이름을 보석에 새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출 28:21 참조)에 의해 시작된 그들의
세공업의 역사는 4천 년도 더 됩니다.
보석을 나타내는 영어 jewelry가 유대인(Jew)을
가리키는 말에서 나왔을 정도로 그들은 전세계
보석시장의 상당수를 쥐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다이아몬드 세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입니다.
랍비 메킬다의 글에 이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안식일에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하게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안식일을 장식하라."
평상시와는 다른 옷, 다른 음식, 다른 음료와 같이 특별한
것을 통해 안식일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색다른 영적인 경험을 맛보기
원한다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여기는 데
반해 왜 우리나라 아이들은 주일을 시시하게 여길까요?
주일을 덤덤하게 여기는 그 생각을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일주일 중에 가장 가치 있는 귀한 날이 `주일' 이라고
생각하게 하려면 의상에도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어린이들에게 설날에 때때옷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면 새 옷을 입은 아이들은 날아갈 듯 좋아하면서
새 옷에 더러운 것을 묻히지 않기 위해 지난해보다
훨씬 의젓하게 행동했습니다.
요즘에는 새 옷이 예전만큼 귀하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어느 때나 아이에게 새 옷을 사 입힐 수 있지만, 새
옷이 아이의 기분을 즐겁게하고 태도를 의젓하게
만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주일을 맞이할 때 새 옷을
입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일마다 새 옷을 장만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입던 옷이라도 깨끗하게 빨아서 깔끔하게 품위 있게
차려 입으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 저녁에 품위 있게 차려 입고
밥상에 둘러앉아 예의를 갖춰 식사하는 습관은
자녀를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고운옷, 깨끗한 옷은 아이에게 주일을 기억시키는 한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새 옷을 선물 받을 때 좋아서 날어갈 듯
깡충거립니다.
다섯 살 사내아이 예현이는 새 운동화를 신고 교회에
나왔습니다.
그 운동화를 아빠가 사주셨다고 자랑하는데, 아마 한
여섯 차례는 자랑을 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을 헤아려 아시는 하나님은 아이들에게
최고로 좋은 기분을 선물하려면 새 옷을 입혀야
한다는 사실을 아셨습니다.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 자녀를
꾸미라(출3:22)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해낼 지도자로 세우실 때 하셨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의 노예 살이에서
구원 받아 애굽을 나올 때 그들의 아이들을
몸치장시키라고 단단히 명령하셨습니다.
이 말씀에 순종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위해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애굽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물품을
나누어주도록 하셨습니다.
아마 그때 이스라엘 아이들은 상상만 했던 엄청난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음을 느꼈을 것입니다.
생전 임어보지 못하고 부러워만 했던 새 옷을 입혀주고
화려한 장신구들로 꾸며주고 먼 여행을 떠난다니
아이들이 얼마나 기쁘고 좋았을까요?
구원 받은 아이들의 표징이 무엇입니까?
구원을 기뻐하며 좋은 기분을 만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이들의 비위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를
손수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안식일에 회당에 나오는 유대 아이들은 마치 결혼식에
오는 손님들 같습니다.
눈부시게 흰 와이셔츠에 까만 양복, 동그란 키파
(유대인들이 머리에 쓰는 접시 모양의 작은 모자),
하얀 드레스와 우단 조끼,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하고
곱게 빗질해서 늘어뜨린 귀밑머리….
안식일에 몸치장을 하기 위해 유대인들은 유난히
보석에 집착합니다.
유대인들의 조상인 12지파의 이름을 보석에 새기라는
하나님의 명령(출 28:21 참조)에 의해 시작된 그들의
세공업의 역사는 4천 년도 더 됩니다.
보석을 나타내는 영어 jewelry가 유대인(Jew)을
가리키는 말에서 나왔을 정도로 그들은 전세계
보석시장의 상당수를 쥐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은 다이아몬드 세공업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나라입니다.
랍비 메킬다의 글에 이런 가르침이 있습니다.
"안식일에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하게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안식일을 장식하라."
평상시와는 다른 옷, 다른 음식, 다른 음료와 같이 특별한
것을 통해 안식일을 기억하고 기념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서 색다른 영적인 경험을 맛보기
원한다면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라는 말도 있습니다.
이스라엘 어린이들이 안식일을 거룩하게 여기는 데
반해 왜 우리나라 아이들은 주일을 시시하게 여길까요?
주일을 덤덤하게 여기는 그 생각을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일주일 중에 가장 가치 있는 귀한 날이 `주일' 이라고
생각하게 하려면 의상에도 투자해야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어린이들에게 설날에 때때옷을
해주었습니다.
그러면 새 옷을 입은 아이들은 날아갈 듯 좋아하면서
새 옷에 더러운 것을 묻히지 않기 위해 지난해보다
훨씬 의젓하게 행동했습니다.
요즘에는 새 옷이 예전만큼 귀하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어느 때나 아이에게 새 옷을 사 입힐 수 있지만, 새
옷이 아이의 기분을 즐겁게하고 태도를 의젓하게
만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주일을 맞이할 때 새 옷을
입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일마다 새 옷을 장만하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입던 옷이라도 깨끗하게 빨아서 깔끔하게 품위 있게
차려 입으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토요일 저녁에 품위 있게 차려 입고
밥상에 둘러앉아 예의를 갖춰 식사하는 습관은
자녀를 멋지게 만들어줍니다.
고운옷, 깨끗한 옷은 아이에게 주일을 기억시키는 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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