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기분을 망치지 않기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의
의복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과의 약혼 기념일에
입은 아름다운 예복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지만 의복도 중요하지만 멋진 옷을 입고 밥상에
앉은 자녀의 기분을 망치지 않게 하려고 유대
부모들은 각별히 마음을 씁니다.
의복 때문에 아이들을 난처하게 하지는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기분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부모가
얼마나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랍비
아키마 아이거의 이야기는 몇 백 년이 지난
현재에도 유대 가정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집에 초대한 손님이 갑작스럽게 식탁에
부딪치거나 하얀 식탁보에 빨간 와인이 든 컵을
쏟았을 때 얼마나 난처할까요?
그런데 랍비 아이거는 그들을 유쾌하게 했답니다.
손님이 굴욕감을 느끼기 전에, 아이거는 그의
다리로 식탁을 움직이거나 그 손님 앞에서
자신의 와인 잔을 엎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식탁에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손님의 잘못이 아니라고 손님을 안심시킨
후 "안식일이 지나서 식탁을 고치는 게 낫겠어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런 민감한 배려를 부모된 우리도 자녀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자녀가 토요일 저녁이나 주일에 입을 옷에 실수로
더러운 것을 묻혔을 때 "이 바지 내일 입어야 하는데.
왜 이랬어?",식탁에서 포도주스를 엎지렀을 때
"이 식탁보애 포도주스를 엎지르면 얼룩이 잘 지지
않는 거 알아, 몰라?" 하며 노여움을 폭발하면
아이들은 기분이 나빠져서 어쩌면 주일이 다시
오지 말았으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하게 될 그날, 다른 것들은
다 있는데 내자녀가 없다면, 그가 일으킨 작은 사고
때문에 당신이 천국에서 그 아이가 있지 못하게
만들어버린 것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해보세요.
당신 자녀의 프라이버시(존엄)를 당신 자신의
것만큼 소중하게 하십시오
(유대인 아버지의 윤리헌장, 중에서)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이 시작되는 금요일 저녁의
의복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과의 약혼 기념일에
입은 아름다운 예복과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하지만 의복도 중요하지만 멋진 옷을 입고 밥상에
앉은 자녀의 기분을 망치지 않게 하려고 유대
부모들은 각별히 마음을 씁니다.
의복 때문에 아이들을 난처하게 하지는 말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기분을 망치지 않기 위해서 부모가
얼마나 인내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말해주는 랍비
아키마 아이거의 이야기는 몇 백 년이 지난
현재에도 유대 가정에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안식일에 집에 초대한 손님이 갑작스럽게 식탁에
부딪치거나 하얀 식탁보에 빨간 와인이 든 컵을
쏟았을 때 얼마나 난처할까요?
그런데 랍비 아이거는 그들을 유쾌하게 했답니다.
손님이 굴욕감을 느끼기 전에, 아이거는 그의
다리로 식탁을 움직이거나 그 손님 앞에서
자신의 와인 잔을 엎으며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식탁에 문제가 있네요."
그리고 손님의 잘못이 아니라고 손님을 안심시킨
후 "안식일이 지나서 식탁을 고치는 게 낫겠어요"
라고 덧붙였답니다.
이런 민감한 배려를 부모된 우리도 자녀들에게
보여줘야 합니다.
자녀가 토요일 저녁이나 주일에 입을 옷에 실수로
더러운 것을 묻혔을 때 "이 바지 내일 입어야 하는데.
왜 이랬어?",식탁에서 포도주스를 엎지렀을 때
"이 식탁보애 포도주스를 엎지르면 얼룩이 잘 지지
않는 거 알아, 몰라?" 하며 노여움을 폭발하면
아이들은 기분이 나빠져서 어쩌면 주일이 다시
오지 말았으면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안식하게 될 그날, 다른 것들은
다 있는데 내자녀가 없다면, 그가 일으킨 작은 사고
때문에 당신이 천국에서 그 아이가 있지 못하게
만들어버린 것에 대하여 부끄러움과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을 생각해보세요.
당신 자녀의 프라이버시(존엄)를 당신 자신의
것만큼 소중하게 하십시오
(유대인 아버지의 윤리헌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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