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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와 더불어 미래를 개척하자. 마태복음 8:18~27. 2012-02-05

감사^^* 2012. 2. 8. 18:50

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와 더불어 미래를 개척하자.
마태복음 8:18~27    2012-02-05
 
 
과학은 본질을 추구하나, 신앙은 미래를 추구합니다. 불확실성의 시대, 신앙은 영원의 미래를 열어갑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의 기상변화를 소재로 지구의 종말을 다룬 영화 “Tomorrow”를 통해 영원의 미래를 개척해가는 참된 신앙, 참된 교회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마지막의 때, 인자의 임함은 노아의 때와 같고 롯의 때와 같으니, 깨어 기도하여, 내안에 주님을 깨우라!(마24:37)
 
“나를 따르라!” 주를 따르겠다고 원했던 서기관의 청을 “새도 둥지가 있고 여우도 굴이 있지만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며 완곡히 거절하신 주님, 그러나 바로 그 주님께서 장사를 지내러 집에 가야 하겠다는 자에게는 “죽은 자로 죽은 자를 장사지내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명하시며 “주를 따름”의 은총을 허락하셨습니다(마8:18-22). 오늘 우리에게도 그런 은총이 주어져 주님을 따르고 있으니 참으로 복이 많은 인생입니다.
 
주를 따라 배에 탄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갈 때 갑자기 돌풍이 불어 배가 물에 빠져 죽게 되었을 때 배에서 주무시고 계시던 주님을 깨웠습니다. 두려움에 떨며 “주님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주님께서 깨어나셔서 긍휼의 눈으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믿음이 없는 자들아. 왜 두려워하느냐? 내가 누구인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느냐?” 그리고는 흉흉한 파도를 향해 꾸짖으시니, 순식간에 풍랑이 잠잠해 졌습니다. 그 신묘막측한 장면을 보고 제자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수근 거립니다. “도대체 이 분이 누구시길래 파도도 순종하는가?”(마8:23-27)
 
예수가 누구십니까(Who is the Christ)?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는 그리스도십니다. 오직 예수만이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입니다. 예수만이 구원의 방주이니, 예수께 피하는 자만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으며, 예수를 영접하는 자만 영원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약속대로 보내신 진리의 성령에 의해 진리 가운데로 인도를 받는 자만이 그의 영광을 나타내며 그 안에서 생명과 기쁨과 자유를 누리며 희망찬 미래로 나아갑니다. 그렇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를 깨닫는 자에게 영원의 미래가 열려있습니다. 당신 안에 잠자는 주님을 깨웁시다.
 
바흐가 음악의 표준이고, 피카소가 현대미술의 표준이듯, 성경의 표준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의 표준이고 기준이며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길이요, 생명입니다. 태양을 그릴 때 한국에서는 빨간색으로, 일본에서는 노란색으로, 아프리카에서는 하얀색으로 그리지만, 예수 그리스도는 국경과 시대, 시 공간을 초월해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신호등처럼 모든 것들의 판단, 평가, 행위의 기준대로 진리이신 그리스도를 기준과 잣대로 삼아 본보기를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진리의 성령의 역사를 따라, 그날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살아 움직이며, 주의 뜻과 나라를 이루어 갈 것입니다. 죄(罪)와 의(義)와 심판(審判)에 대해 분명한 기준을 정해준 진리의 성령의 감동을 통한 깨달음을 가슴에 담게 하소서!(요16:8-13)
 
그렇게 진리의 성령이 우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할 때, 그날 주님이 내안에 살아계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풍랑 속, 배안에 주님이 제자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오늘 우리 안에 주님이 살아 계십니다. 주님을 깨웠던 제자들처럼 깨달음 속에서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님과 더불어 영원토록 살아가며 영원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Jesus plus !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인생을 살아갑시다.
 
‘출애굽’과 ‘구속’의 은혜를 모티브로 한 ‘쇼생크 탈출’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촉망받는 은행원인 ‘앤디 듀플레인’이 자신의 부인과 정부를 살해한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수감된 지옥 같은 ‘쇼생크 교도소’에서 19년 만에 탈출하여, 자유인이 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압권은 앤디가 감옥의 죄수들에게 장내 스피커를 통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을 틀어주는 장면입니다. 갑자기 흘러나오는 천상의 선율이 교도소 내에 울려 퍼지자, 그 노래에 사로잡혀 모든 죄수들은 일제히 정지됩니다. 그리고 그 천상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듯한 아름다운 소리에 흠뻑 빠져듭니다. 그들은 짧은 순간이지만, 교도소의 모든 벽이 무너져 내리는 것을 느끼며,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진정한 자유의 기쁨과 위안과 희망을 맛보게 됩니다. 이 일로 인하여 앤디는 독방에 갇히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이기를 포기해야만 하는 그 독방에서 나오면서, 앤디는 그의 동료 죄수들과 이런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끔찍한 독방에서 고생 많았어, 앤디! 죽을 맛이었지?’ ‘아니, 견딜 만 했고... 정말 즐거웠어! 내가 좋아하는 모차르트와 함께 그의 음악을 실컷 들어서 얼마나 행복했다구....’ 동료 죄수들의 눈이 휘둥그래져 묻습니다. ‘모짜르트와 함께?, 그의 음악을 들었다고? 어떻게, 언제, 독방에 녹음기를 가지고 들어간 거야?’
 
그때, 앤디는 오른 손 검지손가락으로 ‘머리’와 ‘가슴’을 차례로 가리키면서 말합니다. ‘모차르트와 그의 음악은 바로 여기 머릿속에, 그리고 바로 여기 가슴속에 있지! 그는 내 머릿속에서, 내 가슴속에서 나와 더불어 영원토록 살아간다네, 그리고 그가 주는 그 아름다움, 그 자유의 기쁨과 위안과 희망이 가져다 주는 행복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것이라네!’ 마음에 울림을 주는 ‘앤디’의 독백과도 같은 명대사가 감동을 줍니다. ‘내가 좋아서 한 일 때문에 독방에 갇힌 것인데 뭘 원망하겠는가? 독방이 죽을 맛? 아니, 전혀 그렇지 않고, 오히려 즐겁고 행복했다네. 왜냐하면 내가 참으로 좋아하는 모차르트와 더불어 있었기 때문이지. 그는 내 머릿속에서, 이 내 가슴속에서 나와 더불어 영원토록 살아간다네..!’
 
그렇습니다. 독방에 갇힌 ‘앤디’처럼 내 머리와 내 가슴속에 더불어 사는 존재로 인해 영원토록 빼앗기지 않는 자유와 기쁨과 희망을 누리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버드대학의 연구결과처럼 이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죽음보다도 더 두려운 것인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영원토록 주님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기 전에 부름 받은 사명자들에게 유언처럼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어 영원토록 너희와 더불어 있게 할 것이라!... 그 날에는 내가 너희 안에, 너희 머릿속에, 너희 가슴속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14:20)
 
Jesus Plus forever! 주님이 오늘 우리의 머릿속에, 우리의 가슴속에 살아계셔서 더불어 영적 출애굽과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토록 살아가기에 영원의 미래가 열려있는 우리의 삶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히 살아가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스도와 더불어 영원의 미래를 개척하는 당신은 이 세상의 생명이요 희망인 과천소망교회의 소망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