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말씀 ★/말 씀

영광의 그리스도인을 통하여 천국 약속이 성취된다. 2012-07-08

감사^^* 2012. 10. 5. 16:05

영광의 그리스도인을 통하여 천국 약속이 성취된다. [마태복음 4:12~5:1]
마태복음 4:12~25    2012-07-08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 성경전체를 통해 다시 한 번 듣고 싶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 따, 사람을 만드신 후에 ‘보시기에 참 좋았다’며 기뻐하셨습니다. ‘그날에, 내가 기쁨을 이기지 못하는 사람,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자들이 있을 것이라.’(말3:17)
하나님은 당신이 기뻐하시는 사람을 통하여 당신의 뜻을 이루시며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소망인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는 사람, 하늘 아버지가 기뻐하시는 자녀입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이 잘 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도 당신의 자녀가 잘 되고 행복하기를 진실로 바라십니다. 약속의 자녀가 슬퍼하고 눈물지으며, 낙담하고 주눅 들고 풀죽어 의기소침 하는 것을 바라시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진심으로 원하십니다. 예컨대, 후미진 구석 어두운 곳에서 혼자 울부짖고 슬퍼하지 아니하고, 강아지들이 서로 어울려 즐겁게 뛰노는 것을 볼 때, 주인의 마음이 기쁜 것입니다. 강아지는 그렇게 기뻐 뛰며 즐겁게 놀다가도 주인이 ‘가자’하면 지체치 않고 따라나섭니다. 행복한 그 순간순간, 언제나 주인을 돌아봅니다.
 
그와 같이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활기차고 생기발랄한 삶을 살아가는 가운데 항상 주님을 돌아보는 신앙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참 신앙입니다. 우리도 주안에서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면서, 그 행복이 깨지지 않기 위해 수시로 주님을 돌아보아 ‘가자’ 하시면 언제든 따라갈 준비를 갖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참된 사람이 왔다가는 자리에는 슬픔과 눈물이 없다고 합니다. 그곳의 슬픔과 눈물을 다 거두어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너 하나님의 사람아! 그리스도의 제자여! 슬퍼하며 눈물짓고 낙담하며 좌절하지 마십시오. 소망인이여! 극한 고난 속에서도 욥처럼 툴툴 털고 일어나, 오늘과 내일 갈 길을 가며, 할 일을 하십시오. 유다여! 움킨 것을 찢고 극복하며 추진해 나가십시오. 주안에서 합하여 좋은 결과를 이룰 것이고, 점점 더 좋아질 것입니다.
 
‘나를 따라오라. 이제부터 사람 낚는 어부가 되리라!’ 더 큰 일을 하라 부르심을 받은 베드로는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 된 그 축복된 만남 이후, 점점 좋아 졌습니다. 필연적인 극한 갈등과 흔들림의 고난의 십자가 과정을 통과하면서 점점 더 좋아지다가 결국 영광의 면류관을 받은 승리의 베드로 사도처럼 우리도 주님의 부르심을 입은 후, 영광의 결국에 이르도록, 주안에서 ‘이전보다 더 좋아지는 법입니다. 과거보다 더욱 더 좋아져 갑니다. 정해진 죽음의 절차를 지나는 순간조차도, 죽음이라는 ‘모순의 극치’속에서 조차도 이전 보다 더 좋아지는 것이 분명합니다. 영광의 빛나는 고향, 하늘의 더 나은 본향을 향해 가는 우리는 무제한의 은총을 받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갈 곳’이 있는 자들입니다. 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빛나는 천국 길을 갑니다. 이 영광의 천국 길은 돌아오는 길이 없는 길입니다. 가면 갈수록, 가는 그 만큼 천국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점점 좋아져 가는 인생의 여정, 기쁘고 행복해야 할 분명한 이유입니다. 주의 부르심을 입은 자는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주의 나라와 의를 이룰 사람들은 날마다, 좋아지고, 이전보다 더 좋아지며, 과거보다 더욱 더 좋아집니다. 아멘 할렐루아! ‘메타노이아! 생각과 마음을 바꾸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Metanoia!, The kingdom of heaven is near!’(마4:12-5:1)
 
주안에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 아무리 거대한 것처럼 보이는 일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지나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영원으로부터 온 것, 그리스도뿐입니다. 그리스도가 인간에게 천국과 영원의 길을 열어놓으시기 위하여 부활하셨습니다.
 
그리스도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이 없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것이요, 우리가 바라는 것이 이생뿐이면 우리는 가장 불쌍한 자일 것입니다. 부활의 신비, 부활의 비밀이 인류의 꿈이요, 우리의 궁극적 바램입니다. ‘보라 내가 하나님의 비밀을 말하노니, 일곱째 천사의 소리 내는 날, 불가불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을 것이고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것이라, 우리도 홀연히 변화하리라. 썩을 것으로 심고 거룩한 몸으로 다시 살며, 속된 것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영광의 몸으로 다시 살 것이라.’(고전15). 우리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환생(幻生)이 아닌 부활(復活)을 꿈꿉니다.
 
임종직전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한 메사추세스 병원 의사 ‘맥두건’의 실험결과처럼 ‘임종직후 환자의 체중이 21g이 준다’를 토대로 한 연구발표, ‘영혼의 무게 21g’. 영혼이 육체로부터 분리되는 것이 죽음입니다. 말하자면 영혼이 흙으로 만든 임시거처인 육체로부터 나와 하늘의 영원한 거처로 돌아가는 것이 죽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지혜롭지 못합니다. 사람들의 통념상 죽음이 삶보다 못하다는 것을 확실히 아는 것처럼 가정하는 데, 그 가정은 근거가 없습니다. 죽음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합니다. 죽음이 삶보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주안의 사람에게는 죽음조차도 더 좋아지는 절차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삶, 죽음,... 인생! 인간의 죽음 후가 궁금합니다. 삶 후의 죽음, 그 모순의 극치는 인간에게 미궁의 문제로 남겨져, 비밀 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1200여 년 전에 쓰여 진 티벳 최고의 경전, 삶과 죽음의 비밀의 가르침인 ‘티벳 사자(死者)의 서(書)’가 있습니다. ‘바르도 퇴돌’로도 불려지는 이 책은 인도의 위대한 스승인 ‘파드마 삼바바’가 티벳의 히말라야 동굴에서 쓴 책으로서, 죽음의 순간에 ‘단 한번 듣는 것만으로’ 영원한 자유에 이르게 된다는 신비한 경전입니다. 생(生)과 사(死),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신비한 지식을 터득한 그 큰 스승은 삶과 죽음의 비밀에 관하여 인간을 저 너머의 세계로 안내하는 초월의 언어들로서 ‘사자의 서’를 집필했다고 합니다. 그의 제자 ‘릭진 카르마 링파’에 의해 티벳 북부의 한 동굴에서 발견된 이 ‘비밀의 책’은 후에 티벳 승려 ‘라마 카지’와 그의 문하생이었던 옥스퍼드 대학의 종교학 교수 ‘에반스 웬츠’를 통해 번역 출판되어 1927년 서구사회에 소개된 후, 학자들과 종교계에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심리학의 대가 ‘칼 융’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서구의 철학과 종교가 따라갈 수 없는 가장 차원 높은 정신의 과학이라고 추앙받기도 했습니다. 이 ‘사자의 서’에 따르면 사람이 죽은 후, 자궁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것과 같이, 사후의 일련의 ‘심령적 변화의 과정’을 거쳐, 새롭게 이 세상에 ‘환생(幻生)’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생의 삶을 다한 후, 다시 죽음의 과정을 거쳐 또 다시 환생을 거듭하는 윤회(輪回)를 계속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주목할 점은 이 속된 세상의 시간 속에서, 반복되는 이 윤회적 환생의 수레바퀴 속에서의 일련의 과정들, 사후에 보게 되는 모든 빛들과 신들의 세계가 사실은 우리 자신의 ‘마음에서 투영된 환영(幻影)’에 불과한 것이라고 선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들은 실체(實體)를 가진 것이 아니라, 우리의 무의식 세계가 펼쳐 보이는 ‘환상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마음에서 만들어 진 허상(虛像)’에 불과하다는 주장입니다.
 
‘게오, 게오, 게오! 수밤 아추 사르바자탐! 모든 존재가 행복을 발견하기를!’
 
‘생은 다만 그림자. 실날 같은 여름 태양아래 아른 거리는 하나의 환영. 그리고 얼마만큼의 광기. 그것이 전부. 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 그만큼 살지 않았을 뿐.’
 
이와 같은 ‘사자의 서’에 반하여, 기독교의 경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聖經)’은 어떠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죽어가는 것을 살리며 천국의 통로를 밝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거짓 허상이 아니요 참된 실상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선하시며 온전하고 기뻐하시는 뜻으로서 약속의 말씀대로 성취됩니다.
 
사자의 서’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속에말로 삶과 죽음의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도 요한의 증언처럼 하나님이 인으로 봉인해 놓으신 성경 속에 삶과 죽음의 비빌인 ‘부활의 비밀’이 담겨져 있습니다. ‘참 생명의 신비가 담긴 책, 이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 슬피 울었더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기를 슬퍼하지 말라. 기뻐하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그가 인봉을 떼시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한 어린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그 비밀의 인봉을 떼시어 삶과 죽음의 비밀을 밝힐 것이로다.’ 그렇습니다. 파드마 삼바바, 석가, 공자, 노자, 소크라테스,..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삶과 죽음의 비밀을 풀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며, 생(生)과 사(死)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천국 열쇠입니다. ‘성경에서 영생을 얻을 줄 알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은 곧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것이로다. 그러나 너희는 영생을 얻기위해 내게로 오지 아니하는 도다.’(요5:39)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영원한 생명, Kingdom of Heaven: 천국, 심판과 부활....은 마음에서 만드는 정신작용이거나, 무의식의 세계가 투영하는 특정 현상이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은 단지 인간의 마음속의 것을 투영하는 심리현상에 불과하며, 마음의 환영일 뿐이라고 여기는 심리학자나 공산주의의 유물론자의 견해와 그리스도교의 진리는 명백하게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우리 인간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약속의 역사를 뜻대로 이루고 계십니다.
 
‘스스로 계신 자’, 출애굽하게 하신 전능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조작된 가상의 존재가 아닙니다. 스스로의 뜻을 가지시고 모든 것을 마음의 원대로 절대주권을 가지고 역사를 주관하시며 섭리를 운행하십니다. 약속의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며, 오늘 우리의 삶속에서 실제로 활동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방 땅 납달리여 스블룬이여, 갈릴리여! 흑암에 있는 이방인들의 큰 빛을 보고 기뻐하며 참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 선지자들의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대로 갈릴리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생명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파기되지 않고 반드시 성취됩니다.
 
축(軸)의 시대이후, 참 인간됨을 위하여 닦아진 인류 정신의 기초위에서 ‘인간은 무엇인가? 나는 누구인가? 탄생은 왜 있으며, 죽음은 왜 있는가? 인생이란 어디에서 와서 어떻게 머무르다 어디로 돌아가는가?’라는 인간의 궁극적 질문에 대한 답을 모든 종교가 추구하고 있습니다. 불교, 도교, 유교, 이슬람교,...등 여타의 종교와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교는 유니크(unique)한 ‘영원’을 지향하는 독특성을 지닙니다. 그리스도교는 하늘의 거룩한 곳, 영원으로부터 이 속된 세상 속, 시간 안으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가 들어와서 33년여 동안, 잠깐 머물다가 다시 거룩한 하늘의 영원한 곳으로 돌아가시며 이 세상에 남겨 둔 가능성을 통하여 참된 꿈과 희망의 영광의 역사를 이루어 갑니다. 속된 이 세상 속 시간 안에 살고 있는 우리 인간도 하늘 아버지가 계신 거룩한 천국, 영원한 곳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천국 열쇠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약속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 세상의 시간 속에 사는 우리도 하늘의 거룩한 곳, 영원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와 같은 가능성이 실현되는 그리스도교의 진리는 허상이나 가상, 환영이나 환상이 아닌 참이요, 진실이요, 실상입니다.
 
‘나는 보여지는 것을 그리지 않는다. 그 보이는 것을 열어 알게 된 것만을 그린다’라고 말한 현대 미술의 대가(大家) ‘피카소’의 작품을 보고 누구나 감동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물며 영혼이 육체에서 분리되어 영원히 거(居)하게 되는 ‘그곳에 관한 메시지’를 모두가 다 받아들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영혼이 영원이 머무는 하늘나라, 그곳에 관한 메시지는 아무나 받아들이지는 못하지만, 더러는 받아들일 것이고 그들이 시온의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 통념과 전통 속 ‘편리한 거짓말’에 현혹되어 있는 많은 사람들은 ‘불편한 진실’을 외면하나, 빛들의 아버지인 하늘의 아버지로부터 낳음 받은 빛의 자녀는 허상이 아닌 실상의 역사에 참여하여 영광의 실상을 목격할 것입니다. 빛의 자녀들에게는 사물의 참된 의미(意味)를 밝히 깨달아 알게 하는 큰 빛(great light)이 비쳐져 위대한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 된 우리 소망인은 참된 깨달음의 빛 가운데 하늘 가는 좁은 길을 밝힙니다. 가까이 다가온 천국 앞에서, 환생의 헛된 꿈이 아닌, 하나님의 비밀인 부활의 참된 꿈을 꿉니다. 부활의 약속, 곧 천국의 약속은 결코 파기되지 않을 것입니다. 영광의 그리스도인(人)을 통하여 천국 약속이 성취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