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이 마음을 가지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이 되셨으니, 자기를 낮추시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천국 복음을 전도하시며 긍정의 마인드로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2:5-11)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Incarnation)의 신비를 깨닫고 그 은총과 축복을 받으라!
‘개방적 낙관주의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 그것은 그들이 늘 옳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이 긍정적이기 때문이다. 틀렸을 때에도 그들은 긍정적이다. 긍정적, 낙관적, 낙천적인 이것만이 잘못을 고치고, 아픈 것을 치유하며, 성공과 부흥을 쥐는 열쇠다.’ -하버드 경제사학자 David Landes.
‘골리앗이 나타나자 부흥의 시대가 시작된다.’ 난공불락의 장애물과 위기의 문제속에서도, 화(禍)를 복(福)으로 만드시는 주님이 항상 우리 곁에 계셔서 돕고 계시므로, ‘잘 될 것이다.’ 이런 긍정적, 낙천적, 낙관적 마인드와 생각으로 임하면 만사형통의 부흥대로가 열릴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의 십자가의 정신자세와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나아가면 성공과 치유와 부흥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시나 사람이 되셨습니다. 성육신하신 주님이 혈과 육을 입은 우리 인생들의 모든 연약함, 시험과 근심, 그럴 수 밖에 없는 인간적 속성의 제한과 죄악과 죽음의 본질적 난제등,..인간의 실존적 모든 상황(狀況)과 형편(形便)과 사정(私情)을 ‘친히 겪으셨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네 인생살이에 희망과 미래가 있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돕는 은혜를 통하여, 시험과 환난과 고통과 낙심과 절망의 이 시간속, 속된 세상의 진흙탕, 구렁텅이에서 빠져 허우적 대며 살고 있는 불행한 우리 인생을 구하여 살리시고, 생명살림의 역사를 이루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잘 못 되었을 때에도, 틀렸을 때에도, 갖은 비난과 환난, 어떤 뼈아픈 고통과 절망의 상황속, 난제들과 장애물 가운데 혹독한 현실 앞에 있을 때에도, 주님이 늘 함께 계셔 도우십니다. 임마누엘의 주님과 함께 언제나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낙관적으로 ‘되고 법칙’을 가슴에 새기며, 성공과 치유와 부흥을 이루어 내야 할 것입니다. 혼자하면 안되지만 함께 하면 반드시 됩니다.
왜 부흥이 안되는가? 전도사님들의 인물 때문인가? 구조와 시스템 때문인가? 아니면 교회위치의 접근성 문제인가? 아직 때가 안됬나?...아니, 안되는 게, 능력부족 때문이 아니겠는가. 언어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안되는 게 아닌가? ...왜 안되나? 왜?, 잘안되나?... 잘 안되는 것이 인물, 구조, 접근성, 능력 부족.....때문일까?.......!!! ‘Nein!, 이런 것들 때문이 결코 아닙니다.' 결단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중차대한 주제의 문제는 ‘질문 그 자체’에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질문 자체에 문제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 부흥이 안될까? 우리는 이 질문으로부터 무언가를 안되게 하는 여러 이유와 원인을 생각해 내기 시작하면서 ‘부정적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질문을 바꿔야 합니다. 질문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어, ‘왜 안되는가?’하는 ‘부정적 태도’에서 ‘어떻게 하면 잘 될까?’하는 긍정적 태도’로 바꿈으로써 생각의 혁신을 꾀해야 합니다. ‘왜?’ 라는 원인규명에 포커스를 두지 말고, ‘왜 부흥이 안되는 가?’에서 ‘어떻게 하면 부흥이 잘 될까?’를 찾아내야 합니다. 현실의 모든 상황을 받아들여 인정하고, 이같은 현실적 사정과 형편에서 ‘어떻게 하면 부흥이 잘 될까?’를 긍정적인 마인드, 낙관주의적 생각으로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지상 최대의 미션과 과제를 완수하기 위하여 우리는 역사상 최고의 부흥사이신 예수님께 배워야 합니다.
긍정적이고 낙관적이며 낙천적인 마인드와 생각의 원천(源泉)이신, 예수 그리스도! 참하나님이시지만 참사람이 되신 ‘예수의 생각’과 ‘예수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성공과 치유와 부흥을 이룰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더할 나위 없이 조건이 좋았던 에덴 동산에서도 아담이 사람이 되는 과정에서 졸업을 하지 못할 만큼 쉽지 않은 그런 과정, ‘참 사람됨의 과정’을 마지막 아담인 그리스도를 뒤따라 잘 통과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과 스승과 부모와 아내와 자식을 미소짓게 하는 ‘미소메이커’의 ‘사람들’, 짐승같은 사람이 아닌 사람다운 ‘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천국복음의 큰 뜻을 이루는 ‘전도의 미션’을 완수키 위하여, 하늘로부터 이 땅의 죄악의 현실 속, 흙탕물 구렁텅이에 빠져 사는 사람들을 구하여 살리시려고, 하나님과 동등한 본체이시나 사람이 되신 예수님을 본받아 참으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사람이 되어(Being Human)’, 사람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신이나 천사처럼 생각지 말고, 사람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천국복음 전도에 관한 본문에서, ‘몰려드는 군중들과 함께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 베드로의 배를 타신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관한 복음을 가르치시고 베드로에게 명하셨습니다. ‘좀 더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생업이 고기잡이인 베드로는 밤새 고기를 잡기위해 모든 방법을 모색했으나, 오늘은 안될 듯하다 난색을 표하다 지정하신 그곳에 그물을 내리자 엄청나게 많은 고기를 잡습니다.’(눅5:5-10)
오랜 경험에 의존한 어부 베드로조차 가늠할 수 없었던 복잡한 물속 사정을 예수께서 어떻게 아셨을까요? 예수님은 고기처럼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훌륭한 어부는 고기처럼 생각한다 합니다. 이때 쯤 되면 물때를 보나, 물 온도를 보나, 바람의 방향을 보나 그물을 내리라는 그 지점이 고기들이 머물러 있을 최적지임을 아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갈릴리 호수의 상황에서, 조수를 고려한 물 때, 수온, 수심, 바람의 방향등을 고려하여 물속 사정과 지형과 형편등을 두루 통찰함으로써, 우편 저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하셨습니다. 밤새도록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한 어부 베드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정해주신 곳에 그물을 내리자, ‘어떻게 이런 일이~’ 그물이 찢어지도록 고기가 잡혔습니다. 그 신기한 일에 압도당해 두려움에 떨며, 하나님으로부터 보냄받은 거룩한 분임을 깨닫고 죄인임을 고백하며 무릎을 꿇은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에게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라. 이제 후로는 너희로 고기를 낚는 어부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이에 그 어부들은 쥐고 있던 그물을 버리고 주를 따랐습니다. 천국 복음 전도에 관련된 이 에피소드에서의 진짜 가르침은 이러합니다. ‘~처럼 생각하라!’, 전도의 미션을 완수하며 부흥하라!
‘고기처럼 생각하는 것’이 고기를 낚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면,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려면 ‘사람처럼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하나님처럼 혹은 천사처럼 생각해서는 사람을 낚을 수 없을테니, 사람처럼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 이 에페소드의 참된 가르침이 아닐까요?
훌륭한 어부는 ‘고기처럼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고기를 낚으려면 고기처럼 생각해야 하듯이, 사람 낚는 훌륭한 전도인 어부가 되려면 ‘사람처럼 생각’해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 사람이 처한 사정과 형편을 알고 처지와 입장을 바꾸어, 그 사람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 어떤 절박한 정황, 틀렸을 때에도 ‘부흥되고 잘 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속에서 예수의 마음가짐으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하나님의 것을 전해 주는 전도인, ‘사람 낚는 어부’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처럼 생각하라!’ 이것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사람을 찾아, 구하여 살릴 수 있는 천국복음의 뜻을 이루는 전도의 미션을 완수할 부흥의 비책입니다. ‘흐르는 강물처럼’ 이라는 명화속에서 훌륭한 낚시꾼, 어부 기자인 ‘폴’이 블랙핏 강에서 엄청난 대어를 잡고 난 후, 칭찬하는 아버지와 이런 명대사를 주고 받습니다. ‘너는 정말 훌륭한 낚시꾼이다. 대단해 아름다워. 완벽해’.., ‘내가 고기처럼 생각하려면 아직도 삼년은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고기가 되어, 고기처럼 생각해야 고기를 잡을 수 있음을 깨닫습니다. 고기를 잡으려면, 그 고기가 처한 물속 사정과 형편과 상황을 잘 알아 고기처럼 생각해야 합니다. 사람 낚는 훌륭한 어부가 되려면 그 사람이 처한 사람속 사정과 형편과 상황등을 잘 알아, 사람처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사람처럼 생각하십시오. 의사가 환자처럼 생각하면 그런 환자의 절박한 심정으로 치료하면 그 병원은 부흥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인이 종처럼 생각하여 종의 처지와 입장에서 공감하며 진심으로 배려하고 대우하면, 종은 주인처럼 일할 것이니 부흥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주인이 머슴처럼 생각할 때, 그 집 머슴들은 주인처럼 살피고 아끼고 일할테니 그 집은 행복해지고, 흥할 수 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사람처럼 생각하면, 부흥(復興:回復))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처럼 생각하라!’ 사람처럼 생각하라! 어떻게 하면 부흥이 잘 될까? 사람처럼 생각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