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은 ‘빛의 역사’를 단 한 번도 극복한 적이 없다!
속성의 감옥에 갇혀 죽을 수밖에 없는 꿀벌을 살 수 있게 하는 큰 빛!
자유케 하는 진리의 참 빛으로!, 본질상 ‘진노의 자식’이었던 우리가 죄악의 감옥에서 해방되어 하나님 자녀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게 됩니다.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도다(요1:10).’ ‘모습을 달리하는 만남’을 통하여, 허무한 썩어짐의 종노릇하는 불쌍한 인생에게,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새 길이 열렸습니다. ‘과거는 결코 미래의 발목을 잡을 수 없다’는 진리의 참 빛이 빛나고 있습니다.
빛나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나는 길이요 생명이요 진리라!’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에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 예수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입니다(빌3:7-9).
‘예수 진리!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로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으로 인함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고,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얻었도다(사53).’ 진리가 너희를 참으로 자유케 하리니, 진리의 참 빛이 가득한 복된 인생으로 인도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 이단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이려고 다메섹으로 가는 노정, 정오의 태양빛 속에서 크고 참된 빛이 비취며 거룩한 음성과 만납니다. ‘사울아 사울아!’... ‘뉘시오니까?’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촛불처럼 비취는 율법에 대한 열심으로 당당하게, 바리새파로, 베냐민 지파중의 이스라엘로서 살아왔던 ‘사울’이 진리의 태양,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빛을 만난 후, 변하여 이방인의 큰 빛의 사명자, ‘바울 사도’가 되었습니다.
진리의 참 빛을 받은 빛나는 의인 덕분에 생명살림의 구원의 역사가 전개되며 영광의 참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중풍병자를 들것에 실어 사람들 간, ‘인(人)의 장벽’을 극복하고, 지붕을 뜯는 제 3의 방법으로 주께 나아가 은총을 입습니다. ‘저들의 믿음을 보고 이르시되, 네 죄가 사해졌느니라.’ 의인 몇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불의한 사람을 살릴 수 있는 법입니다. 주께 나아가게 하는 ‘들것’의 역할을 하는 것이 이 제3의 불확실성의 시대, 스포츠라 합니다. 축구라는 들것을 사용해, 현 사회의 문화적 속성에 맞추어 스포츠 선교로 주께 영광 돌리며, 목적을 이루는 골인의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현대 사회, 지구촌에서 ‘축구의 힘’은 대단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축구 때문에 ‘엘살바도르’와 ‘온두라스’는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전쟁도 불사하는 월드컵 축구의 열기는 실로 엄청납니다. 펠레, 마라도나, 베켄바우어...‘축구의 신’은 실로 신처럼 추앙을 받습니다. 중국의 월드컵 열기로 축구를 보기위한 5만원 병가(病暇)가 유행이랍니다. 월드컵 축구를 보려다 러시아 구, 소련의 건널목에서 급하게 신호등을 무시하고 급하게 돌진하다 31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습니다.
축구는 ‘부족주의(tribalim)’와 ‘세계주의(globalism)’가 통합된 새로운 차원의 전쟁이라 불려 집니다. 견원지간인 한국과 일본, 영국과 아르헨티나, 미국과 러시아 등 나라 간의 치열한 전쟁 같은 경기에서처럼, 자국 민족의 승리를 염원하는 ‘부족의 정체성’이 강화되는 동시에 축구라는 공통분모 하나로 ‘전 세계의 통일성’을 촉진시키는 신기한 영향력을 발휘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부족들, 민족 간의 치열한 전쟁인 ‘지하드(聖戰)’와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연결되는 ‘맥 월드’의 공존 신드롬이라 칭하기도 합니다. 이는 진리 복음의 정체성이 온 세계, 온 인류, 온 우주로 그 영향력을 확장해야 하는 우리 소망인이 선교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마땅히 통찰해야 하는 진리의 양면성입니다. 진리 복음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확고히 지키면서 동시에 진리 복음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야 하는 보편적인 세계화가 이루어 져야만 합니다.
주안에서 기뻐하라! 위로부터 부름의 상을 받으려고 달려가 골인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보냄 받은 사명자,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는 사도 바울! 사도성에 대한 정체성을 늘 의심받았던 그는 이방인의 빛으로서 ‘예수 복음의 세계화’를 이룬 위대한 사명자입니다(빌3:1-14). 그 당시 헬라문화의 옷을 입고 새로운 모습으로 기독교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하여, 복음의 꽃을 피우고 생명의 결실을 이루었습니다. 그런 정신의 승계가 요청되는 오늘날 21세기 ‘포스트모던’, ‘유비쿼터스’의 시대, 진리의 세계화가 꼭 필요한 시대입니다.
모습을 달리하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본질은 바뀌지 않으나 방법과 전술은 시대마다 문화 속에서 바뀌어야 합니다. ‘7바퀴 여리고성을 돌라!....’ 필승을 이루는 제 3의 기이한 전술과 방법으로, 십자가를 통한 부활 승리의 역전승의 드라마를 이루어 내야 할 것입니다.
‘치키타카’ 전술로 10여 년간 축구계의 왕으로 권좌에 앉았던 스페인 축구가 금번 월드컵에서 몰락했습니다. 영원한 제국은 없다는 진리를 깨닫습니다. 진리의 월드컵이 열리는 이 시대, 그리스도 보혜사 성령 코치의 기이한 전술 전략을 따라, 진리의 사명자들이 월드컵 그라운드에서 챔피언이 될 것입니다.
삼바축구 브라질, 전차군단 독일, 빗장수비 이탈리아....즐기자 대한민국, 신바람, 한국축구. 즐기자, 기뻐하자, 신바람 진리의 월드컵...진리의 월드컵이 펼쳐지는 말씀의 그라운드에 들어가, 멋지고 치열한 전쟁 같은 필승의 경기를 펼칠 것입니다.
이미 이기기로 결판 난 싸움,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밟고 승리할 것입니다. 어찌하든지 십자가의 고난을 극복하고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십자가의 도(道)’, ‘진리’의 필승의 역사에 참여하여 영광 승리의 골인을 경험할 것입니다.
슛~ 골인! 목표, 목적을 잃지 않고, 푯대(goal)를 향하여,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갑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거북이처럼 ‘느린 것을 두려워 않고 멈춘 것을 두려워하며’ 나아갑니다. 오늘과 내일, 가야할 길을 가고, 해야 할 진리의 사명을 감당하다가 제 3일에는 완전해 질 것입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참여하여 부활 승리의 골인! 진리의 사명자는 결코 죽지 않습니다. 영광의 필승, 흥하고 흥할 것입니다. 영광 승리의 골인! 진리의 사명자는 열심으로 기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