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말씀 ★/말 씀

두근두근 행복 공동체! 사랑의 새 노래를 잘 부르자 2014-06-01

감사^^* 2014. 6. 26. 17:00

두근두근 행복 공동체! 사랑의 새 노래를 잘 부르자. [시편 95:6-96:13]
시편 95:6~96:13    2014-06-01
 
두근두근 행복공동체! 희년의 설렘과 바람을 대망하며, 영적 봄비의 승리의 서곡이 울려 퍼지리라~! 
     ‘뿌린 대로 거두리라!’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      

말이 씨가 되고, 마음 쓰는 대로 됩니다. 2차 대전 당시, 가시철망 수용소에서 죽어가던 자들이 걸린 ‘가시철망 병’의 가르침대로 ‘사실보다 닥친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이냐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마음가짐이 미래의 결과를 좌우합니다.

‘여호수아’ 와 ‘갈렙’은 다른 10명의 정탐꾼들과 그들에 의해 좌우되는 사람들과는 ‘마음’이 다르고, ‘영’이 다르며, ‘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며, ‘행동’이 달랐습니다.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던 저들 이스라엘 사람들과 달리, ‘새로운 마음’, ‘새로운 영’으로 약속의 땅에 들어가 영광의 실상을 보는 사람들은 복이 있습니다. 새 마음가짐으로, 새 노래를 잘 부르며, 새 길을 가는 우리 소망인은 ‘출(出)! 죄(罪)악(惡)’ 하는 ‘행복공동체’입니다. 완악하고 강퍅하여 원망하다 광야에서 쓰러져 멸망한 ‘부정적인 이스라엘 공동체’와는 달리, ‘새로 난 소망의 행복공동체’는 두근두근.., 설렘과 기대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며 성화의 삶을 살아갑니다.   

‘출(出)!’ 떠나는 것이 하나님의 거룩한 뜻입니다. ‘출(出)’ 애굽의 역사!, 약속된 안식의 복지를 향하여, 두근두근..설레는 마음으로 2014년 후반기를 새 ‘출(出)’ 발합니다. 이스라엘 해방의 절대 주권자, 영광과 존귀와 감사를 받기에 합당하신 주 하나님! 세상을 이끄는 다섯 마리의 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라는 ‘오마(五馬)’를 주관하는 주 여호와 하나님!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주 여호와께 노래할 지어다(시96). 주의 성령으로 인도되는 행복 공동체여!,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역사 각 분야에서 빛나는 열매를 맺으며, 두근두근 새노래로 주님을 찬양하라!

주의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을 이(利)롭게 하는 사람’입니다. 언제 어느 곳에서나 주의 공동체를 유익되게 합니다. 

진나라가 천하 통일을 꿈꾸는 가운데, 군웅이 할거하며 저마다의 세력을 뻗쳐 나가는 춘추전국시대, 흉년이 든 연나라를 조나라가 침공하고자 했습니다. 위기에 처한 연나라의 소왕이 소대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소대는 조나라의 혜문왕을 찾아가 이야기 하나로 분쟁의 위기를 연합의 축복으로 전환합니다.

‘조개가 햇빛을 쪼이기 위해 물가로 나아와 입을 벌리고 있었습니다. 이 때, 황새가 그 벌어진 조개 살을 먹기 위해 날카로운 부리로 쪼았습니다. 그 순간, 조개는 입을 닫아 황새의 부리를 꽉 물었습니다. 서로 꼼짝달싹 못하는 가운데, 황새는 비만 오지 않으면 말라죽겠지...하고 부리로 속살을 더욱 세게 쪼이고, ...조개는 부리를 꽉 물고만 있으면 입을 벌리지 못하고 굶어죽겠지....하며 더욱 세게 물고 놓지 않고..., 서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 상황에,..마침 그곳을 지나던 어부가 둘 다 망태에 집어넣었습니다...이와 같이 어부만 이롭게 하였다하여 ‘어부지리(漁父之利)’라 합니다.. 조나라와 연나라가 서로 싸우면 진나라만 이익이 되는 어부지리를 얻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서로 싸우고 다투지 말고, 서로 돕고 함께 더불어 살아야 할 것입니다.‘ 

형제와 가족들, 공동체원들 간, 서로 연합하지 못하고 마귀를 이롭게 하는 일을 ‘마귀지리(魔鬼之利)’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행복 공동체는 주님을 이롭게 하고, 주의 공동체를 이롭게 하는 ‘주님지리’, ‘성령지리’ 가 되어야 합니다. 소중한 행복공동체간 서로 속살을 쪼으며, 다투고 분쟁하는 험담(險談)을 삼가야 합니다. 험담이 주는 상처는 실로 치명적이어서 모두를 음침한 불행의 골짜기로 이끌고 갑니다.

어느 날, 아들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들어와 씩씩거리며,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습니다. ‘아버지, 정말 어리석고 나쁜 녀석이 있어요. 그 자식..그게 누군지 아세요?’ 그러자 아버지가 아들의 말을 막았습니다. ‘잠깐, 네가 남이야기를 하려면 세 가지를 자문(自問)해야 한다.’ 어리둥절한 아들이 되물었습니다. ‘세가지요?’ ‘첫째, 아들아 네가 하려는 이야기가 모두 진실(眞實)이냐?’ 아들은 머뭇거리며 대답했습니다. ‘글쎄요, 저도 전해 들었을 뿐인데요..’ ‘그렇다면 두 번째, 선(善)한 내용이냐? 그 이야기가 진실한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선(善)한 것이어야 한다.’ ‘글쎄요..오히려 그 반대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 그러면 세 번째로 ‘너의 이야기가 꼭 필요한 것이냐?’ 아버지의 물음에 아들은 자신 없는 목소리로 답했습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러자 아버지는 환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가 이야기 하려는 내용이 진실한 것도, 선한 것도, 꼭 필요한 것도 아니라면 잊어 버리거라!’ ‘또한 중요한 것은, 남이야기는 그 사람이 바로 곁에 있다고 생각하고 해야 된다.’ 

남 이야기, 타인에 대한 험담(險談)은 한꺼번에 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됩니다. ‘욕을 먹는 사람과 욕을 들어주는 사람 그리고 가장 심하게 상처를 입는 사람은 험담을 한 바로 자신입니다.’ 험담은 별식과 같아서 맛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약속의 소망인, 참된 신앙인은 근거 없는 이야기, 나쁜 얘기를 푸실푸실 옮기면 안됩니다. 근거가 있다 할 지라도 덕스럽지 않다면 혼자만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습니다!’    

험담(險談)을 피하라, 망령된 말을 하는 자는 안식에 들어가지 못 할 것이라.

40여년 동안의 광야 훈련생활을 마치고, 이제 가나안 복지를 눈앞에 두고, 이스라엘백성은 가데스에서 다시모여 출정식을 합니다. ‘내 귀에 들린 그대로 너희에게 행하리라!’하신 ‘말의 법칙’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므리바 사건으로 재확인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과는 달리, 망령(妄靈)된 말을 함으로써 온갖 상처를 주며, 안식에 들어가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험담(險談)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출애굽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행한 광야 훈련생활의 거울을 보며, 주님의 심장으로 이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고 또 새깁니다. 험담이 주는 상처를 치유하라! 1.5.3 성화운동으로 칭찬, 격려, 축복하며 사랑의 삶을 실천하라! 말을 잘하는 것보다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습니다. 배고파서 죽는 사람은 없고, 배아파서 죽는 사람이 있을 뿐입니다. 사실보다 사실을 대하는 태도,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겸손히, 현실의 삶속에 진리의 말씀을 잘 적용해 참 사랑의 열매를 맺어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니, 우리의 밥인 저들을 두려워말고 괘념치 말고 능히 약속의 땅에 들어가 행복한 안식을 누리자! 언약의 사람들인 여호수아와 갈렙 청춘 같이 30만분의 일의 경쟁을 뚫고서, 시험과 시련을 극복(克復)하고 추진(推進)해 약속의 땅에 이르자. ‘보라! 어린양과 함께 시온의 정상에서 새 노래를 부르자. 약속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의 실상을 보리라! 

‘저 거인 족속들과 비교해보니 우리는 하찮고 보잘것없는 땅꼬마, 돈도 명예도 권세도 학식도 가문도 형편없는...초라하고 거들떠보지도 않는 작은 사람들과 공동체로다...우리는 죽게 되고 망하게 되었도다...모세여 아론이여 지도자들이여...왜 우리를 이 곳, 죽을 땅으로 인도하여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었는가....’ 10명의 정탐꾼들과 그들의 말에 동조했던 불행한 이스라엘! 그러나 그들과는 말과 마음과 정신이 다르며 영이 다른, ‘새 이스라엘 공동체’가 성령의 인도를 따라서, 므리바 시험과 유혹, 다툼에서 이기고, 영광의 승리의 결실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새 마음, 새 영으로,...사랑의 새 노래를 부르며, 두근두근 그리스도와 함께 약속의 실상을 목격할 것입니다.

두근두근 행복공동체! ‘근력’에 ‘정신력’ 그 위에 ‘영력’을 더해 줄 것입니다. 

사흘 길을 가다 배고파, 걸을 힘도 없어 주저앉아 있던 동자승, 참외 밭에 들어가 참외서리를 하다, ‘도둑이야~’소리에 놀라, 디립다 달리는 동자승을 향한 노승의 일갈! ‘네가 누구냐?’ ‘걸을 힘도 없이 주저앉아 있던 네가 너냐?...아니면 도둑이야 소리에 디립다 달린 네가 너냐?’ 

사람에게는 두 개의 힘, ‘근력’과 ‘정신력’ 이 있습니다. 위기상황에 나타나는, 집중하고 몰입할 때 폭발하는 ‘정신력’,...거기에다 하나님께서 나타내시는 영력이라는 신기한 힘도 있습니다. 비울 때 나타나는 신령한 힘입니다. 비움으로 몰입하고 집중하게 되고, 강력한 신비한 성령의 힘, 사랑의 능력을 발휘하며, 영력이 더해진 행복공동체로 온 세상, 각 분야에서 영광을 드러내게 될 것입니다. 두근두근, 새 영으로 새 노래를 함께 부릅시다.

두근두근 행복공동체! 사랑의 새 노래를 잘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