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한 알, 그 안에 천둥 몇 개, 번개 몇 개, 벼락 몇 개가 들어서야 비로소 저렇게 빨갛게 무르익는 것 일게다...’ 벼락 맞은 대추나무라야만 도장으로 만들어져, ‘인’치는 일에 쓰여질 수 있습니다. 십자가는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라는 진리를 깨닫는 지혜자가 복된 자입니다.
‘고독감(孤獨感)’을 통해서 ‘고독력(孤獨力)’을 기르는 사람이 참 열매를 맺는 참 사람이 됩니다. 믿었던 사람이 배신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일들이 성취되지 않았을 때..., 사람들은 외롭고 쓸쓸하며 음울한 고독감을 느끼게 됩니다. 고독감을 느낄 때, 보통 탈선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도하는 약속의 사람은 정반대입니다. 고독감을 통해서 고독력을 기릅니다. 예수님 앞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더 깊은 관계를 가집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고독력을 길렀습니다. 고독을 통해 참으로 사람다워 졌습니다. 고독하게 밤새도록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듯, 환도뼈가 부러지기까지 매달린 것처럼, 우리도 생각이 깊어지고 지혜가 깊어져 무르익게 되는 성숙된 은혜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천둥, 번개, 벼락 맞음은 신령한 축복임을 깨달아, 끝까지 남는 자, 나뭇가지 꼭대기에 남은 좋은 열매로 천국 곳간에 들여 지시기를 축원합니다.
500 여명...부활의 사건을 경험한 사람 중,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제자들...그런데 380여명의 그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그들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은혜의 역사로 남아 함께한, 참으로 복 있는 자들!, 그들이 오순절의 성령의 특별한 체험을 했습니다. 오순절 사건의 성령 역사는 누구나 알아듣게 하는 ‘특별한 언어사건’이었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언제나 현재적으로 역사합니다. 오늘도 두증인의 역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성령의 생명의 법으로 거듭난, 새사람은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성숙되며 성장됩니다. ‘겉사람은 후폐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며 강건해 지도다.’ 약할 때 강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주시며, 항상 함께 계셔 반드시 지켜주실 것입니다.
‘이것도 저것도 역시 지나가는 것이로다!’
춘추전국시대, 왕권을 계승할 패왕이 아버지인 부왕으로부터 결코 물려받고 싶지 않은 두 가지, ‘자만’과 ‘좌절’.... 이를 위해 지혜의 금언을 만들어 오라는 패왕의 엄명에 따라 금가락지에 새겨진 지혜의 경구,...‘이것도 저것도 역시 지나가는 것이로다.’
다 지나가 버립니다. 천하의 모든 것이 다 지나가 버리는 것이니, 엄청난 승리를 이루었다고 해서 자만할 것도, 쓰라린 패배를 당하였다고 해서 좌절할 것도 아닙니다. 큰 성취, 작은 성공도...그리고 크고 작은 실패도...벼락도..죽을 것 같은 고난, 고독...그리고 좌절, 자만...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이로되.., 지나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때가 차매, 영원의 실상과 함께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될 약속이 남아있습니다. 영원한 것..., 주님, 주의 성령, 주의 나라, 임마누엘..., 그날에 영원토록 내가 네 안에, 네가 내안에 함께 살아가리로다.
이 때, 저 때도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아플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세울 때가 있고 헐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돌을 던질 때가 있고 잡을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사랑할 때가 있는 반면 심판할 때가 있도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도다’(전3:1-14).
먹지 말라고 할 ‘때’, 먹어 죽게 된, 설익은 지혜의 열매!...1969년, 우주 탐험기관 NASA가 펼친 9년여의 비전 트립 후에 달성된 역사적 사건, 루이 암스트롱의 달 착륙 후에, 이제 ‘인류의 화성(火星) 거주’가 새로운 목표가 된 21세기! 선악을 알게 하는 모든 지혜의 나무 열매를 먹어 쫓겨 난 에덴의 낙원을 회복하는, 영원의 성령역사가 완성되고 있습니다.
‘후~’ 말씀과 함께 역사하는 성령을 부어, 오늘도 온전히 무르익게 하십니다.
‘무르익 으리...’ 설익은, ‘선악을 알게 하는 지혜의 열매’가...때가 차매, 무르익어 추수하여 거두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이나 미국, 싱가포르, 한국의 예수가 아닌 모든 인류의 해방자 예수 그리스도, 정치적 해방자로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신 자, 그와 함께 영원히 함께 하는 약속의 사람들은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며, 계속 자라서, 성숙해져 무르익어 갑니다.
농익은 열매, 알곡을 거두는 추수 때는 세상 끝, ‘뜸 들이는 때’ 가 도래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영원히 함께 하며 변치 않는 ‘주님의 의리’, 사랑과 배려와 따뜻한 정이 참 열매를 결실하고 있습니다. 뚜껑 열어보지 않고 설익지 않게, 젓가락 가시로 찔러보아 다 무르익었는지를 알아보고 계십니다.
영원한 의리(義理)! 오늘날,
세월호 사건 등으로 사람사이에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인 의리가 실종되었습니다. 참 의리, 정의와 배려와 사랑이 사라져버린 우리 사회에서의 의리에 대한 갈망! 2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의리를 외치던 의리남, 의리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고 있는 김보성씨 처럼, 영원한 의리를 지키는 주님의 사람들과 공 동체가 온 세상에 영광을 드러낼 것입니다. ‘우리 몸에 대한 의 리, 신토 부 으리, ..주말 나드 으리. ...모나 으리 자..으리렁 으리렁 으리렁, 으리 으리,..무르익 으리, 살 으리..’
인류의 화성 거주의 소망, 잃어버린 에덴의 거주의 산소망의 시대! 뜸 들이는 때, 천하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목적을 이룰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고 이 영생의 약속을 성취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의리로서, 설익은 지혜의 열매가 무르익어, 영생의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지혜의 참 열매를 거두는 ‘생명살림 프로젝트’, 하나님 나라의 새 역사는 ‘플러스’에서 ‘곱하기’의 역사로 승화됩니다.
10+10=20 20+20=40 40+40=80 80+80=160...
10*10=100 100*100=10,000 10,000*10,000=100,000,000
100,000,000*100,000,000=10,000,000,000,000,000
10000000000000000*10000000000000000=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
때가 차매, 그 날, 시간에서 영원으로, 속됨에서 거룩함으로, 썩을 것에서 썩지 아니할 것으로 ‘순식간’에 변화될 것입니다. 하루 사이에 이 땅의 죄악을 벌하리라..!
지혜는 생명나무입니다. 은혜로 말미암는 지혜와 생명의 무르익은 열매를 거둡시다. 변치 않는 영원한 의리(義理)! 때가 차매, 지혜의 참 열매를 거둡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