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어린이∙청소년 물놀이 사고 급증!
“물놀이 안전 수칙” 꼭 준수하세요!
최근 물놀이 익사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이 물에 빠지거나 사망하는 사고가 많아
부모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의 숙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분석에 의하면 2012년 기준 물에 빠지는 사고는 약4,000여건이 발생했고 712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 중 약 50%가 여름철에 발생하는데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경우 3건 중 2건이 여름 휴가철에 집중돼있었습니다.
< 익수로 인한 사망자 수 추이 >
구분 |
04년 |
05년 |
06년 |
07년 |
08년 |
09년 |
10년 |
11년 |
12년 |
명 |
961 |
859 |
756 |
718 |
687 |
577 |
637 |
646 |
712 |
※ 사망원인통계(통계청, ‘04-’12년) 사인코드 : W65-W70, W73-W74(익수 및 익사)
<계절별 수난사고 발생 (단위: 건, %)>
계 |
봄 |
여름 |
가을 |
겨울 |
3,929 |
766(19.5) |
1.912(48.7) |
841(21.4) |
410(10.4) |
※ 2012년 재난연감(소방방재청)
익사사고는 1~9세 사망원인의 6위, 11~20세 사망원인의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린 연령대의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입니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여자에 비해 사망자 수가 약 3.8배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린이, 청소년, 남학생에 대한 예방관리 활동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물놀이 전 어린이, 어른 모두 물놀이 안전가이드라인을 숙지해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어린이 안전한 물놀이 안전수칙 10>
1.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
< 어른용 물놀이 안전가이드라인 >
□물놀이 할 때는 자녀와 함께 물에 들어 가세요.
○ 어린이 익사 사고는 보호자가 방치하거나 잠시 소홀한 틈에 발생합니다.
○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 장치가 있는 신발을 신겨주세요.
□장소별로 지켜야 할 물놀이 안전 수칙이 있어요.
○ 바닷가나 강가에서
○ 수영장에서
|
2011년 이후 작년 여름까지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모두 114명.
이 중 47.4%인 54명이 바로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서 발생했습니다.
‘한 번쯤 괜찮겠지’하고 안전수칙을 어기는 순간 사고로 이어지니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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