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토요일 저녁에는 밥상머리 예배를!
안식일이 즐거운 이유는 가족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안식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출애굽기 35장 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 고 하셨는데, 유대인들은 이
말을 "화를 내지 말라" 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우리말의
경우에도 `화' 는 불이라는 뜻 외에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가 자녀를 꾸짖을 수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어떤 일을 해도 꾸지람을 받지 않으니
아이들이 이 날을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해보세요.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이 지키는 안식일 대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그날에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 즉 일요일입니다(막16:9참조).
기독교에서는 이 날을 `주님의 날' 이라는 의미로 주일(主日)이라고
부릅니다.
주일을 기념하여 우리도 토요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모여
밥상머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하며 다음날인 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실제적인 예로 여섯 살짜리 아들(윤기)과 세 살짜리 딸(예림)을
둔 감창언 집사님과 설미영 집사님(대구 동신교회)은 토요일
저녁마다 밥상머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마침 최근에 윤기의 고모부 가족이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를 와서
얼마 전부터는 토요 밥상머리 예배에 고모부 가족까지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주는 고모부 집에서, 한 주는 윤기의 집에서 번갈아가면서
밥상머리 예배를 준비하다 보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도 덜게
되고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쁨 또한 크다고 합니다.
게다가 밥상에서는 `절대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는 규칙 때문에,
혹시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참고, 어떤 때는 화를 참다가
결국 웃음보가 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윤기와 예림이는 친형제는 물론 사촌과도 가깝게 지내고 우애가
돈독해졌다고 하니,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윤기네 가족에게 토요일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연합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당신도 당신의 자녀에게 매주 토요일에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세요.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열고 오랫동안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가족간에 사랑과 결속력이
굳건하게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안식일이 즐거운 이유는 가족과 만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안식일을 좋아하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출애굽기 35장 3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라" 고 하셨는데, 유대인들은 이
말을 "화를 내지 말라" 는 뜻으로 해석했습니다(우리말의
경우에도 `화' 는 불이라는 뜻 외에 몹시 못마땅하거나 언짢아서
나는 성을 뜻합니다).
그래서 안식일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가 자녀를 꾸짖을 수
없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어떤 일을 해도 꾸지람을 받지 않으니
아이들이 이 날을 얼마나 좋아할지 상상해보세요.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이 지키는 안식일 대신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여 그날에 예배를 드립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은 안식 후 첫날, 즉 일요일입니다(막16:9참조).
기독교에서는 이 날을 `주님의 날' 이라는 의미로 주일(主日)이라고
부릅니다.
주일을 기념하여 우리도 토요일 저녁에는 온 가족이 모여
밥상머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하며 다음날인 주일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실제적인 예로 여섯 살짜리 아들(윤기)과 세 살짜리 딸(예림)을
둔 감창언 집사님과 설미영 집사님(대구 동신교회)은 토요일
저녁마다 밥상머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마침 최근에 윤기의 고모부 가족이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를 와서
얼마 전부터는 토요 밥상머리 예배에 고모부 가족까지 함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 주는 고모부 집에서, 한 주는 윤기의 집에서 번갈아가면서
밥상머리 예배를 준비하다 보니 음식을 준비하는 부담도 덜게
되고 친척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쁨 또한 크다고 합니다.
게다가 밥상에서는 `절대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는 규칙 때문에,
혹시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화를 참고, 어떤 때는 화를 참다가
결국 웃음보가 터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윤기와 예림이는 친형제는 물론 사촌과도 가깝게 지내고 우애가
돈독해졌다고 하니,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윤기네 가족에게 토요일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연합하는 귀중한 시간입니다.
당신도 당신의 자녀에게 매주 토요일에 귀중한 시간을 선물하세요.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열고 오랫동안
서로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가족간에 사랑과 결속력이
굳건하게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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