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대화 비법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잠 18:6,7)
성경은 여러 곳에서 입술을 미련하게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지만, 말 한마디에 천
냥 빛도 갚을 수 있는 말이 있는가 하면, 나도 모르게
가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게 되는, 안 하느니 못한
말도 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유대인의 지혜를
모은 책인「탈무드」 에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불필요하게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말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도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원한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진실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를
서술합니다.
그 이야기는 창세기 18장에 나옵니다.
세 명의 천사가 99세 된 아브라함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의 89세 된 부인 사라가 1년 안에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천사들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를 할 때 사라도
텐트 뒤에 서서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늙어서 쇠약하고, 남편도 다 늙었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런 즐거운 일이 있겠어?"(창 18:12 참조)
그 말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네 아내 사라가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가져?' 라고 말하며 웃느냐?"(창 18:13 참조)
이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단지 사라가 한 말의
일부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에 대해 "다 늙었다" 고 말한 것은
생략한 것입니다.
아마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그런 말을 한 것을 알려
줬다면 아브라함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을 테고,
사라에게 화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노인에게 늙었다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듣기
싫은 표현이니 말입니다.
이 성경 이야기를 기초로,「탈무드」는 이러한 결론을
내립니다.
"위대함은 평화이다.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조차도
진실을 변경하셨다."
식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 하나님의 지혜와 배려를
본받아 나쁜 말들은 서로에세 옮기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한참 자아를 형성해가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말들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밥상머리와 가정 위에 언제나 평화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미련한 자의 입술은 다툼을 일으키고 그 입은 매를
자청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입은 그의 멸망이 되고
그 입술은 그의 영혼의 그물이 되느니라(잠 18:6,7)
성경은 여러 곳에서 입술을 미련하게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가족 간의 대화가 매우 중요하지만, 말 한마디에 천
냥 빛도 갚을 수 있는 말이 있는가 하면, 나도 모르게
가족의 가슴에 비수를 꽂게 되는, 안 하느니 못한
말도 있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오던 유대인의 지혜를
모은 책인「탈무드」 에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불필요하게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말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가르칩니다.
그러면서 하나님도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원한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진실을 변경했다는 이야기를
서술합니다.
그 이야기는 창세기 18장에 나옵니다.
세 명의 천사가 99세 된 아브라함의 집에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에게 그의 89세 된 부인 사라가 1년 안에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천사들이 아브라함에게 이야기를 할 때 사라도
텐트 뒤에 서서 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혼자 속으로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늙어서 쇠약하고, 남편도 다 늙었는데, 어떻게
나한테 그런 즐거운 일이 있겠어?"(창 18:12 참조)
그 말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왜 네 아내 사라가 `내가 이렇게 늙었는데 어떻게
아이를 가져?' 라고 말하며 웃느냐?"(창 18:13 참조)
이때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단지 사라가 한 말의
일부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라가 아브라함에 대해 "다 늙었다" 고 말한 것은
생략한 것입니다.
아마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그런 말을 한 것을 알려
줬다면 아브라함은 자존심에 상처를 받았을 테고,
사라에게 화를 냈을지도 모릅니다.
노인에게 늙었다는 말은 예나 지금이나 가장 듣기
싫은 표현이니 말입니다.
이 성경 이야기를 기초로,「탈무드」는 이러한 결론을
내립니다.
"위대함은 평화이다. 이것을 위해서, 하나님조차도
진실을 변경하셨다."
식구들과 대화를 나눌 때 하나님의 지혜와 배려를
본받아 나쁜 말들은 서로에세 옮기지 않고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주었으면 합니다.
특히 한참 자아를 형성해가는 어린이들에게 스스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말들은 삼갔으면
좋겠습니다.
밥상머리와 가정 위에 언제나 평화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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